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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아유타야] 아유타야 시장 옆 더 피자 컴퍼니(The Pizza Company)

나라밖여행/태국 방콕.. 아유타야

by 블루윙스 2018. 11. 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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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타야 시장에서 어디로 가지? 더 피자 컴퍼니(The PIZZA Company)

 

 

아유타야 역에서 강을 건너는 보트를 타고 건너면 바로 만날 수 있는 아유타야 시장

없는 것이 없는 아유타야 시장이지만..

아유타야 유적지 툭툭이 투어를 마치고 나서 간단한 식사를 할 곳이 마땅치가 않았습니다.

 

 

 

 

아유타야 시장의 북쪽

맥도날드가 있는 바로 옆 골목으로 더피자컴퍼니(The PIZZA Company)가 있습니다.

툭툭이 투어를 마친 우리는 방콕으로 돌아가는 기차 시간이 아직 많이 남아

여기에서 간단한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내부 완전 깔끔하고요.

벽면을 이용해서 더피자컴퍼니의 광고 영상과 피자 파스타 만드는 영상이 계속 상영됩니다. 

생동감 있는 아이디어가 좋습니다.

 

 

 

 

또 다른 벽에는 심플하면서 의미 전달은 확실하게~~

 

 

 

 

메뉴판 엄청 크고요.

 

 

사진으로 다 나와 있어서 고르기 쉽습니다.

 

 

 

 

피자집이니만큼 피자 종류 무척 많습니다.

 

 

 

 

폭립도 하고.. 돈까스도 하고~~치킨까지~~

 

 

 

 

샐러드도 종류별로 다 있고요.

 

 

 

 

파스타의 종류도 다음 페이지까지 이어집니다.

이쯤 되면 이집의 주요리가 뭔지 헤갈리기 시작합니다.ㅣ

 

 

 

 

우리가 시킨 이 집의 이번 달 대표 파스타

 

태국에서 갔던 식당들의 공통점이 한 식당에서 하는 요리가 너무 많다는 겁니다. ㅠㅠ

우리는 요즘 창업을 할 때 너무 가지 수가 많은 건 배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이곳의 식당들은 우리집에 모든 요리들이 다 있어요~~ 라고 말하는 것처럼 가짓수가 많습니다.

그것도 칼라 음식 사진까지 첨부 해서요.

 

 

아시아티크에서는 노래방에 있는 노래곡 모음집 두께만한 메뉴판을 받았습니다. ㅋ

누가 선택해주지 않으면 선택장애에 시달립니다~^^

 

이 많은 음식 종류의 재료들은 어떻게 준비하는지 신기합니다.

 

 

 

 

깔끔한 앞접시 준비해 주시고요.

 

 

 

 

기본 세팅으로 포크 나이프와 소금, 통후추 뒤에는 고춧가루까지~~~

 

 

 

 

여행을 다녀오신 분들이 수박주스가 하도 맛있다고 해서 가는 곳마다 수박주스를 시켜 봤습니다.

근데.. 밖에서 먹는 수박주스는 물도 좀 첨가가 되는 듯 했는데요.

이집 수박주스는 오리지날 수박으로 해 주시더라고요.

갈증 한방에 날려줍니다.

 

 

 

 

파스타가 나왔습니다.

아 근데.. 씨푸드 스파이시 소스 파스타인데.. 그림이랑 넘 달라요~

그리고 양이 정말.. 적습니다. ㅠㅠ

이거 1인분 맞나요?

맛은 소소~~

 

 

 

 

태국에서 먹는 모히또는 어떨까 해서 주문 했는데.. 맛있었습니다.

시럽 따로 주시고 금방 즙을 짠 듯 신선합니다.

 

 

 

 

음료를 하나하나 만드는지.. 하나 갖다주고 또 한참있다 또 하나 갖다주고.. 해요.

음료는 하나하나 직접 만드는 것 같아 신뢰가 갔습니다.

 

 

베트남에서도 음료를 시켜보니 하나하나 정석대로 만들어서 갖다줘서

일행이 한번에 먹기 시작하긴 어렵더라고요.

그래도 신선함은 최고겠죠~ 정성이 들어가서 좋았습니다. ^^

 

 

 

 

드디어 나왔습니다.

이 피자도 이번 달 메인 광고 피자인데요.

튀긴 것 같은 도우가 특이해서 주문해봤는데.. 빵은 괜찮은데.. 치즈가 ㅠㅠ

우리나라에서 파는 주황색 슬라이스 치즈 맛이 나더라고요.

치즈만 좀 좋은 것을 쓴다면 맛이 훌륭했을 것 같습니다.

 

미디움 시켰는데.. 크기는 완전 소자입니다.

스몰 사이즈는 얼마나 더 작을까요..ㅜㅜ

그래도 우리나라 돈으로 1만원 정도..

태국 물가로 볼 때 싼 음식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렇게 먹는데 우리나라 돈으로 24,000원 정도

우리 물가로 보면 저렴하지만 현지 물가로 피자는 좀은 가격대가 있는 듯 합니다.

 

 

아유타야 플로팅 마켓에 가면 현지식으로 식사를 하기 좋지만

아유타야 시장에서 헤매고 계시다면

이곳의 피자도 괜찮을 듯 합니다.

 

이제 기차 시간 때문에 얼릉 자리를 털고 일어나야겠죠~

시장을 둘러둘러 다시 길을 찾고

강을 건네주는 배를 타고 아유타야역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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