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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콕 맛집] 쏨분씨푸드 푸팟퐁커리 갈릭칠리새우볶음 파인애플볶음밥

나라밖여행/태국 방콕.. 아유타야

by 블루윙스 2018. 12. 1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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쏨분씨푸드(Somboon Seafood) 푸팟퐁커리 맛나요~

 

 

시암 쇼핑센터 구경을 마치고 오늘은 다낭으로 넘어가는 날..

마지막 오전 일정의 마지막을 쏨분씨푸드에서 하기로 했습니다.

방콕에 쏨분씨푸드점이 많고 씨프라야(Si Phraya)에 있는 쏨분씨푸드도 많이 찾는 곳이지만

우리는 접근성이 좋은 시암스퀘어원에 있는 쏨분씨푸드로 갑니다.

 

 

 

 

시암파라곤에서 나와서 BTS 지상철 아래로 난 도로를 지나가면 시암스퀘어원의 1층에 위치한 스타벅스가 보입니다.

스타벅스 바로 옆에 에스컬레이트가 있는데요.

여기로 올라가서 바로 직진을 하면 쏨분씨푸드 바로 보입니다.

 

방콕에는 층 개념이 우리와 조금 다른 것 같아서

우리나라의 층수 계산으로는 못 찾아요.

4층이라고 해서 더  더 올라갔는데.. 막상 4층을 오르면 없어요~^^

 

 

 

 

대기가 많다는 소문을 듣고 왔는데..

마침 우리가 갔을 때는 대기가 없어서 바로 입장입니다.

 

 

 

 

안은 벌써 손님으로 가득하고요.

 

 

 

 

거의 모두 비슷한 메뉴들을 주문하네요.

푸팟퐁커리.. 볶음밥.. 모닝글로리.. 똠양꿍..

 

 

 

 

새우요리를 먹어보고 싶은데.. 라지 사이즈는 900바트

가격 방콕 물가로 봤을 때 사악하군요.

 

 

 

 

푸팟퐁커리 Fried Curry Crab Meat도  M사이즈 800바트  L사이즈 1,200바트

현지인들은 쉽게 오지 못하겠네요.

블로그 영향인지.. 한국 사람들도 많이 오고.. 외국인들도 많이 오니

불친절 + 가격이 올라다고도 하는데요.

 

 

과히 친절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푸팟퐁커리 메뉴에 그림 나와 있는 것과는 달리 게딱지가 없다는 말을 하고 싶은 종업원

태국말로 설명하며 손으로 연신 메뉴판에 갖다댔다가 싹~ 치우면서 없다는 말을 하고 싶었나 봅니다.

처음 잘 못 알아들으니 한심하다는 듯이 하늘을 보고 한숨을 쉬네요.

외국인이 많이 오면 직원들 기본 영어는 가르치던지..

친절을 가르치던지.. 둘 중 하나는 해야하지 않나요..

 

 

 

 

앞쪽의 아가씨들은 둘이서 4인분 이상 한상 가득 음식을 시키고선

거의 손도 안대고 나가네요. ㅠㅠ

 

 

 

 

파인애플 볶음밥이 먼저 나왔습니다.

쌀이 우리나라와는 차이가 있네요.

 

 

 

 

푸팟퐁커리 게살만 발라 커리와 볶은 음식인데..

이것만 먹긴 좀 그렇고 볶음밥과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처음엔 이게 뭐지.. 했는데

커리맛과 조화를 이뤄서 계속 당기는 맛~^^

 

 

 

 

요렇게 밥위에 푸팟퐁커리를 올려서 한 입~~

또 먹고 싶네요.

 

 

 

 

갈릭 칠리 새우 볶음요리

 

 

맛있었지만.. 이 메뉴는 음식에 비해 넘 비싸게 받는 듯요.

 

 

 

 

세금 + 서비스 차지까지 합해서 3명이 총 2,112바트 나왔습니다.

한국돈으로 72,000원 정도 나왔네요.

외국인들 많이 온다고 넘 비싸게 받는 것 같습니다.

방콕 물가 아닌 외국 물가네요.

 

 

우리 총무가 안 사줘서 내돈 주고 사준 음식이라 더욱 속이 쓰립니다. ㅠㅠ

이제 방콕에서의 일정이 모두 끝나고..

비행기 타고 베트남 다낭으로 갑니다.

오늘 밤 호이안의 밤이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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