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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마카오 1월 날씨와 옷차림

나라밖여행/홍콩.. 마카오

by 블루윙스 2019. 1. 2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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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마카오와 홍콩 날씨와 옷차림

 

 

저는 이번 111~15 마카오와 홍콩 일정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대부분 홍콩이 주 관광이고 마카오는 하루 반나절 정도 다녀오는 일정으로 많이 계획을 하시는데요.

저는 마카오 이틀, 홍콩 하루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쇼핑을 계획하고 가는 것이 아니라면 홍콩보다는 볼 것 많고 놀거리 많았던 마카오 여행을 추천합니다.

하루 정도는 마카오의 남쪽섬 볼거리 많은 호텔투어 만으로도 넘 즐거운 여행이 될 것 같네요

 

마카오와 홍콩의 1월 평균기온은 13~ 21도 사이

마카오는 특히 제주도의 1/60정도 밖에 되지 않는 작은 곳인데다

바다를 끼고 있어서 연중 안개가 끼고 습하고 높은 기온 때문에

12월 말에서 1월 중순까지의 3주 정도의 기간이 여행하기에는 가장 적기라고 합니다.

우리는 맞추려고 한 것도 아닌데

완전 그 기간을 딱~~ 맞춰 마카오를 갔다 왔습니다~^^

운 좋은 사람들~^^

 

 

 

 

색감이 너무도 예뻤던 네델란드 거리입니다.

사실 평균기온 몇도 라고 얘기해서는 감이 잘 안오죠..

우리 나라의 봄 가을 날씨입니다.

 

 

 

 

낮에는 따뜻하지만 더울 정도는 아니고요.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모두들 안에 얇은 긴팔 옷에 밖에 자켓이나 점퍼, 가디건 하나씩 더 입고 있습니다.

저도 원피스에 가디건 하나 더 입고 다녔는데요.

전혀 불편하지 않고 딱 맞았습니다.

 

더위 많이 타시는 남자분들 반팔 입은 모습도 보이지만..

대부분 반팔은 아닙니다.

 

 

 

 

사람들이 거의 꽉차서 지나다니던 쿠키 육포거리에도

각국에서 온 사람들 모두 긴팔에 점퍼 또는 후드티 정도 입고 있습니다.

 

 

 

 

쿠키 거리의 원조 쿠키집

원조와 비원조의 차이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는 원조집에서 과자를 샀네요..

 

 

 

 

아몬드과자, 파인애플과자, 계란과자, 생강과자 등 종류도 많지만

아몬드는 너무 목이 메이구요~

파인애플은 음... 좀 이것도 저것도 아니것이.. 젤 비싸기까지..

호두과자 추천입니다.

 

 

한국사람들 많이 사는지 영어, 일본어, 중국어, 한글 다 적혀 있습니다.

호두과자가 많이 달지도 않고 고소하니 딱이네요.

시식해 보시고 구매하세요~^^

 

 

 

 

남들이 맛있다던 계란과자

맛있는 걸 선택을 못했는지.. 호두보다 별로였습니다.

 

 

 

 

세나도 광장

행사 때문에 설치 작업 중이어서 광장 전체를 찍지는 못했네요.

 

 

 

 

다들 따뜻하게 입고 다닙니다.

마카오 낮에는 얇은 옷 하나로도 충분하지만

1월 날씨로는 해가 지고 나면 좀 쌀쌀합니다.

 

 

 

 

햇볕 가득하던 한낮의 세나도 광장

 

 

 

 

펠리시다네 거리 맛집

이집만 유독 많은 줄을 서 있습니다.

현지인들은 우리보다 더 따뜻하게 입고 다니는 듯 합니다.

 

 

 

 

홍콩으로 넘어왔습니다.

마카오와 비슷한 기온이고요.

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춥게 느껴졌어요

 

 

 

 

인증샷으로 사진을 가장 많이 찍는 곳이라

사람 너무 너무 너~~~무 많아요.

근데 차들이 지나다녀서 위험하기까지~ㅠㅠ

 

 

소호거리 돌아다니면 이곳보다 훨씬 예쁜 벽화거리가 더 많습니다.

위헌한 곳에 서 있지 마시고 위로 위로 발품팔기~~^^

 

 

 

 

빅트램 타러 가는 곳입니다.

줄이 길어서 늘 대기가 있는 곳이었는데요.

기다린 만큼 전망이 보답하지는 못한 곳이었네요. ㅠㅠ

낮보다는 맑은 날 야경으로 추천하는 곳입니다.

그리고 이곳은 따뜻하게 입고 가야해요.

일명 산입니다. ㅋㅋ

 

 

 

 

빅트램 안 사람들도 모두 겉옷은 필수죠~

가죽 점퍼를 입으시든.. 톡톡한 가디건을 입으시든.. 조금은 따뜻하게

저는 조금 두꺼운 원피스에 니트 조끼 하나 더 입고 갔답니다. (낮기준)

 

 

 

 

스탠리마켓입니다.

이곳은 바로 바닷가 옆이라 자켓 필수 입니다.

같이 간 일행 얇은 블라우스에 얇은 재킷 입고 많이 추워했어요

 

 

 

 

외국인들은 좀 더 가볍게 입고 다니네요. ㅠㅠ

긴팔 하나만 입기는 좀 추워요~

 

 

 

 

마카오로 다시 넘어오니 홍콩보다 훨씬 따듯합니다.

그리고 넘 정신없이 붐비던 홍콩보다 여유가 있어서 더욱 좋았고요.

 

 

 

 

콜리안빌리지인데요.

아기자기 색감이 예쁜 마을입니다.

사진 찍기 좋은 곳이고요.

 

 

예쁜 색깔의 원피스 입고 가면 인생샷 건질 수 있는 곳입니다.

신혼부부들도 웨딩 사진 찍으러 왔어요.

 

 

 

 

포르투칼 생활양식을 엿볼 수 있는 주택박물관

이곳은 주택박물관도 예쁘지만 맞은 편 공원도 정말 예쁘답니다.

마카오 대표 호텔들을 강건너 바라볼 수 있는 이곳은 밤에 더욱 예쁜 명소입니다.  

 

 

 

 

황홀했던 파리지앵의 에펠탑

 

 

 

 

베네치안 호텔의 광장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베네치안의 광장은 정말 볼 거리가 많았습니다.

 

 

 

 

베네치아 성마르코광장의 종탑 모형도 한 몫을 하고요.

 

 

 

 

쇼핑몰 내부의 연못은 내부 쇼핑몰을 따라 길게 길게 이어져서 어디가 끝인지 가늠하기도 어려웠습니다.

구간에 따라 곤돌라에서 노래를 불러주는 분들이 여자분도 있고 남자분들도 있었는데요.

심사를 거치는지 노래 실력이 보통이 아닙니다.

 

 

이렇게 홍콩과 마카오 여행을 마쳤는데요.

패딩까지는 필요하지 않지만

넘 얇은 바람막이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1월 홍콩과 마카오 옷차림은 

맨투맨, 후드티, 넘 두껍지 않고 목이 올라오지 않는

가을 가디건, 안감이 있는 점퍼 정도이면 무난합니다.

원피스는 린넨이나 쉬폰원피스 아니면 괜찮을 듯요.

 

 

조금 따뜻하게 다니는 것이 여행에서 지치지 않는 방법이니 준비 잘 하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여행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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