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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크워머장갑으로 따뜻한 겨울멋쟁이 되기

소소한 일상

by 블루윙스 2021. 1. 1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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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장갑 미리 다 마련하셨죠?

저도 처음에는 모두들 가죽장갑을 끼길래 가죽장갑을 꼈었는데요.

껴 보신 분들은 다들 공감하시겠지만..

가죽 장갑.. 정말 손 시려워요..ㅠㅠ

왜 겨울만 되면 가죽장갑 가죽장갑하는지..ㅋㅋ

 

그 다음으로 나온 건 가죽장갑 안에 털이 있는 제품이었지만

이건 또 장갑을 끼고서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완전 로봇손~~ 되는거지요~ㅋ

 

그래서 작년에는 모장갑을 구입했었는데요.

어찌나 편하고 따뜻하던지.. 아주 편하게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워머들이 유행을 하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검색을 해보다 이 녀석이 똬악~~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건 무조건 사야 돼~~^^

밍크와 워머의 만남이라니~~ 완전 부들부들한 그 감촉이 느껴져서 그대로 지르고 말았네요.

 

 

 

평소에 동영상 촬영을 많이 하는 저에게는 딱 맞춤인 워머였어요.

기존의 장갑을 끼고서는 스마트폰 작동도 제대로 할 수가 없고..

장갑을 벗고 하자니 너무 손이 시리고~ㅠㅠ

 

밍크워머장갑을 주문하고서도 계속 품절이라 오래 기다렸습니다.

10일 정도 걸려 배송이 되었던 것 같은데요.

받고 보니 더 사랑스러운 밍크워머장갑이었습니다.

 

 

사랑스러움이 느껴지시나요?

손에 끼고 있어도 얼굴에 닿아도 그 부들부들함이~~~^^

강아지를 한마리 안고 있는 듯 했어요.

 

니트가 쫀쫀하고 신축성 있게 짜여져 있어서 손에 착 감기는 느낌이 너무 편했습니다.

엄지손가락을 끼워서 사용하니까 흘러내리지 않았구요.

무엇보다 이 밍크워머를 끼고서도 핸드폰이 가능하고 컴퓨터 작업이 가능하다는 것~

 

 

운전할 때도 미끄러지지 않아서 너무도 편해요.

저도 수족냉증이 있어서 손이 무척 차가운 편인데.. 이 워머를 하고 운전을 하니 손가락이 자유스러워서 운전핸들을 놓칠까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손등과 손바닥, 손목까지 전체적으로 감싸주어서 손이 너무도 따뜻했어요.

 

여자들은 차량 히터를 틀면 피부가 거칠고 건조해지니까 좌석 온열히터만 켜고 다니잖아요.

그럼 엉덩이는 따뜻한데.. 손은 정말 시리거던요.

요놈요놈 정말 잘 나왔어요.

 

 

부드러워서 얇은 것 같지만 폭신폭신한 털 때문에 그냥 보았을 때는 이렇게 폭신한 두께감이 느껴져요.

밍크의 털감이 느껴지시나요?

 

 

안쪽으로 뒤집어도 바깥쪽과 똑같은 재질입니다.

그래서 폭신폭신 너무 좋아요.

 

친구를 만나러 갈 때나 외출할 때도

가볍게 산책할 때나 산에 갈 때도 꼭 이것만 찾게 되더라구요.

 

 

주말나들이 갈 때도 이것만 찾게 되는데요.

꽉 막힌 장갑의 갑갑함이 없어서 너무 좋았구요.

손이 자유로워 사진과 영상 찍을 때 너무 편했어요.

그리고 원래 앞쪽에 풍성하게 털이 있는 손가락장갑이 있었는데요.

그건 너무 두툼해서 스마트폰을 잡고 있기도 불편하고

무언가 영수증 같은 것을 받을 때나 운전을 할 때도 너무 두껴워서 불편 했다면

이 제품은 불편하지 않을 정도의 두께감과 부드러운 감촉 때문에 절로 기분이 좋아졌어요.

 

어떤 옷과도 잘 어울렸구요. ^^

 

 

마음에 들어서 계속 사진을 찍게 된다는~~

 

 

올 겨울 멋쟁이의 완성 필수템 밍크워머장갑 어떤가요?

여리여리해 보이는 여성핏으로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사랑스러운 이 제품을 만나고 싶다면 여기서 구경해 보세요.

 

저는 사실 더 비싸게 주고 샀는데..

가격이 조금 내려 왔어요.

억울한 감도 있지만 사용해 본 결과 넘 만족해요.

 

제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좀 더 저렴해진 가격에 득템해 보시길요~^^

 

 

이번 주에는 무주 덕유산에 곤도라를 타러 갈거예요.

그때도 이 밍크워머장갑이 제 손에서 빛을 발하겠지요~

겨울 멋쟁이 되어보시구요~

다음 포스팅엔 무주 덕유산 곤도라 포스팅을 가지고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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