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의 가장 아름다운 밤을 감상할 수 있는 동궁과월지(안압지)
달이 머물다 가는 동궁과 월지(안압지) 경주에 오면 빠지지 않고 들리는 곳이 안압지입니다. 마치 신라의 왕후라도 된 듯.. 안압지를 걸으면 그 아름다움과 우아함에 빠져드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네비에 안압지라고 검색을 하니 나오지를 않습니다. 공식적으로 안압지라는 명칭이 사라지고 동궁과월지라는 명칭을 사용하네요. 제가 원래부터 잘못 알고 있었던 걸까요? 경주의 가을을 보러 많은 사람들이 왔는지.. 밤에 볼 수 있는 최상의 장소인 이곳을 오는 길이 거의 주차장을 방불케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멀찌감치 국립경주박물관에 차를 주차하고 걸어갑니다. 완전 탁월한 선택입니다~~^^ (400m정도 걸어감) 입장권을 끊는 줄도 엄청나게 긴데.. 줄은 빨리 줄어듭니다. 입장~~ 연못 가까이 가면 바로 탄성이..
나라안여행
2018. 11. 14.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