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바울성당과 육포 쿠키거리를 지나 만나는 성도미니코성당 포루투갈의 식민지였던 마카오에 카톨릭이 전파되면서 가장 먼저 생긴 성당이 성도미니코성당입니다.마카오의 국보1호이자 랜드마크이기도 한 성바울성당을 둘러 사람들에게 떠밀려 다녀야했던 쿠키 육포거리를 지나오면 바로 앞에 동화에서 바로 튀어나온 듯성당이라기 보다는 동화속의 주인공이 살 것만 같은 사랑스러운 색깔의 성도미니코성당을 만납니다. 날씨가 너무 좋았던 이날.. 너무도 많았던 사람들..성도미니코 성당 바로 앞에서부터 세나도광장이 이어지는데요.많은 행사가 열리는 세나도 광장에 이때도 행사준비를 위해 시설물들은 설치하느라 통제구역이 광장의 반 이상을 점령하고 있어서 제대로 된 사진도 찍기 어렵고좁은 통로가 더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