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떠난 8박 9일의 제주도 여행이 3분의 2가 지날즈음.. 서귀포시에서 중문을 향하며 들렸던 빵지 시스터필드 베이커리(SISTER FIELD BAKERY) 서귀포시에는 어떤 빵집이 맛있을까.. 유기농 밀과 프랑스산 버터로 구운 크로와상과 느리고 건강하게 발효한 샤워도우를 굽는다고 하는 빵집.. 우선은 건강한 맛일 것 같은 빵집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고~ 두 번째는 부드럽지는 않을 수도 있겠다는 예상...ㅋ 당일 생산 당일 판매를 고집하며, 유화제, 보존제, 보습제 등 첨가물은 사용하지 않는 집이라고 합니다. 깔끔한 자연 이미지의 인테리어 서귀포시 월드컵 경기장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었는데요. 대로변에 있는 빵집이라 처음에는 여기 차를 세워도 되나... 근데 다른 분들도 잠시 주차 후 빵을 사러 가시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