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는 벌써 수국이 만개한 지가 한참 지났고요.. 경남 쪽으로는 수국이 이번주부터 만개에 들어갈 듯합니다. 경남의 수국길 하면 연화도 수국을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2년 전에 다녀온 연화도 가는 방법(코로나 시국에 배 시간, 요금 등.. 상황이 달라졌을 수도 있음)과 커다랗고 탐스런 수국으로 가득하던 연화도 수국길 포스팅은 아래에 첨부해 놓도록 할게요~ 작년에는 거제 저구항 수국마을을 다녀왔고요. 올해의 수국길은 어디가 좋을까... 하다 지난 토요일(6월 12일) 광도천 수국길을 다녀왔습니다. 광도천에 들어서서 바다가 보이는 곳까지 한참을 내려오면 수국길이 시작되는 지점에 도착합니다. 수국길 입구에 세워진 초승달 조형물.. 저녁에는 불도 들어옵니다. 2년 전에 왔을 때보다.. 코로나로 축제가 없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