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포스팅 게으름을 피우다 다시 포스팅을 해 봅니다. 혼자 떠났던 제주 8박 9일 혼자 여행을 다녔지만 맛있는 집들도 많이 찾아다니며 식사를 했었는데요. 이곳은 황사가 무척이나 심하던 날.. 바깥에 오래 있지 못하고 숙소에서 쉬다가 해 질 무렵 다시 나와 저녁을 먹으러 가던 길이었습니다. 원래는 다른 곳을 가던 중이었는데.. 눈에 띄는 깔끔한 간판에 이끌려 가게 된 돈가스 집입니다. 위치는 제주시에서 오다 보면 구엄리 돌염전과 오픈한 지 오래되지 않은 애월스테이 인 제주 조금 못 가서 있습니다. 이곳 구엄리 돌염전은 노을이 예쁘기로도 유명한 곳이지요. 바위 위에 이렇게 돌염전을 만들었었다는 것만으로도 특이한 곳입니다. 저는 반대편에서 출발했기에 이곳을 지나 조금 더 가니 간판부터가 뭔가 정말 바삭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