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때 이른 오라동 메밀밭 풍경 제주에서의 둘째 날.. 한라산 1100고지를 들렸다가 오라동 메밀밭으로 행했습니다. 너무 때 이른 건 아닐까.. 메밀꽃이 피었을까.. 도깨비는 만날 수 있을까.. ^^ 오락가락하던 비가 다시 내리기 시작하는데.. 비옷을 챙겨 입고 오라동 메밀밭으로 걸어갑니다. 메밀꽃을 만나러~~^^ 아직은 때 이른 듯.. 어린 메밀싹들을 보며 무척이나 아쉬웠네요. 1~2주 후에 오면 하얗게 눈 내린 듯한 메밀꽃들을 만날 수 있을까요.. 아쉬운 발걸음이지만 메밀밭을 둘러보러 갑니다. 포토존에는 알록이 달록이 의자들이 메밀꽃이 피기를 같이 기다리고 있네요. 가장 인기 있었을 돌하르방도 이 언덕을 기억해 줄 사람들을 기다립니다. 오라동 메밀밭은 30만 평의 땅에 메밀을 심어 우리나라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