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장보기는 너무 어려운 제주동문시장 제주 여행의 마지막 일정으로 제주 동문시장을 들렸습니다. 동기들과의 여행 때도 그랬지만.. 난 시장 보는 데는 소질이 없나봅니다..ㅠㅠ 동기들과 왔을 때 마지막 코스로 들린 제주동문시장.. 친구들은 여기서 옥돔도 사고.. 과일도 사고.. 아이들 줄 과자와 초콜릿.. 점 찍어 두었던 먹거리들도 사는데.. 난 도대체 뭘 사야 하는지 몰랐으니까요. 그래서 이번에 남편과 와서는 자신 있게 동문 시장으로 데리고 와서는 선물들을 사러 돌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동문재래시장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고 합니다~ 뭘 이까이 걸로~ㅋ 동문수산시장 쪽도 둘러보고요. 은색빛을 자랑하는 깔끔한 제주 갈치도 구경하구요~~ 한라봉, 천혜향, 황금향 등 없는게 없는 과일도 구경합니다. 헉~~ 이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