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일출봉에 도착해서 코업시티호텔 성산에 짐을 풀고 광치기 해변과 신양섭지 해수욕장까지 갔다가 돌아와서는 숙소가 성산일출봉과 가까워서 노을을 보기 위해 걸어서 이동을 했습니다. 시간은 6시를 넘어가는데.. 나중에 어디에서 저녁을 먹을까.. 고민을 하다 성산일출봉 올라가는 길 쪽에 있는 '식(食)을 탐하다'가 평점도 좋고 저녁에는 주점을 겸하고 있어서 늦게까지 영업을 하더라고요. 코로나 영향으로 요즘은 배달을 많이 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우선 성산일출봉에서 노을을 보고 이곳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 올라가는 길에 잘 보이는 곳에 있어서 바깥 사진 한번 찍고 갑니다. 저녁으로 찜뽕~~~ 대학 졸업여행으로 제주도를 왔다가 성산일출봉 올라가는 길이 넘 힘들었다는 기억에 올 때마다 밑에서만 보고 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