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여러 번 다녀오신 분들은 이제 남들이 잘 가지 않는 곳.. 조용하게 멍 때리며 머물 수 있는 곳을 많이들 찾으실 텐데요. 제주 올레길 7코스에 속한 이곳 속골은 어떨까요? 이곳은 바다로 흘러가는 개울물이 바다를 만나는 것을 볼 수도 있고요. 범섬을 바라보며 눈부시게 빛나는 바다를 바로 앞에서 감상할 수 있는 곳.. 야자나무의 한 종류인 당종려나무가 병풍처럼 펼쳐지는 이국적인 곳이기도 합니다. 먼저 가격도 싸고 푸짐하기로 소문난 해물라면을 파는 속골할망라면(제주 서귀포시 서호동 85)을 네비로 찍고 가다 보면 골목길을 따라 바다가 점점 가까워지고 목적지에 거의 다와 가면 오른쪽으로 주차장이 보입니다. 무료 주차장이니 이곳에 주차를 하시고 이동하시길 권합니다. 이곳에서 멀지 않고.. 아래 바닷가 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