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시랑은 서귀포시에 숙소를 정하고 머물던 날.. 이중섭거리를 따라 이중섭 미술관을 들렀었는데요. 이중섭 미술관은 오후 4시 30분이 마지막 입장으로 너무 일찍 문을 닫았고 특히나 지금은 코로나로 미리 인터넷 예약을 해야만 하더라고요. 제한 인원이 다 신청되지 않은 경우는 현장에서도 신청하고 입장이 가능하지만 1회당 30명의 인원 제한이 있기 때문에 미리 인터넷 예약을 하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중섭 미술관에서 아쉬운 발걸음을 옮기는데 주차장 바로 옆에 국산팥 전통카페가 보였습니다. 전통 방식으로 팥을 삶고 팥칼국수.. 팥죽.. 팥빙수.. 단팥죽도 다되는 집이었습니다. 그래서 내일 아침은 여기다!! 하고 찜을 하고 숙소로 왔습니다. 다음 날.. 이중섭 미술관 예약시간에 맞춰서 파시랑으로 아침 식사를 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