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맛집]어멍뚝배기 - 그리운 엄마 손맛 제주 향토음식점
제주에서의 5일 차.. 오늘은 서귀포에 위치한 숙소에 머무는데요. 오후에 이중섭거리를 둘러보고 늦은 오후에 주변 산책을 나왔다가 정방폭포와 칠십리 음식특화거리와 자구리 문화공원까지 둘러보았습니다. 서귀포에서는 곳곳에서 이중섭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자구리 문화공원에서도 이중섭의 그림 그리는 모습을 형상화한 조각품이 있습니다. 섶섬과 문섬을 모두 볼 수 있는 이곳 자구리 해변은 제주도로 피난을 온 이중섭이 아내와 그의 5살, 3살 두 아들과 함께 게를 잡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던 곳으로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그리운 제주도 풍경'의 배경이 된 곳입니다. 자구리 해변가의 반대편으로 노을이 지네요. 이렇게 마무리가 된 하루.. 다음날 또 다른 일정을 떠나기 전.. 어제 갔었던 자구리 해변 가까운 곳..
나라안여행
2021. 4. 27.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