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의 바닷가에서 힐링이 되는 노을을 감상하고 싶다면... 애월더선셋 마침 노을이 지고 있는 시간에 한담해안산책로에 도착해서 바다와 맞닿은 한담해안산책로의 노을을 감탄사를 연발하며 걷고 있었습니다. 오후에 비가 내려서 노을을 못 볼 줄 알았는데.. 완벽한 노을은 아니었지만 구름과 어우러지는 애월의 바다는 아름다웠습니다. 굽이굽이 해안을 돌아 한담해안산책로의 중간쯤 왔을 때 멀리 언덕 위의 하얀 건물이 보입니다. 저기가 애월 해넘이 명소 애월더선셋인가.. 하며 구글을 켜 봤더니.. 맞네요~^^ 저곳이 애월에서 노을을 감상하기 가장 아름답다는 애월더선셋 카페입니다. 가까이 가면 해안산책로에서 애월더선셋 방향으로 언덕을 올라가는 작은 샛길이 나오는데요. 자연을 그대로 살려 놓은 것이 밭일을 위해 만들어 놓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