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말들을 구경할 수 있는 제주마 방목지 제주도의 동서로 이어지는 중간 도로를 따라 산굼부리로 가는 길.. 안개가 짙어지는 속에 갑자기 초원에서 자유롭게 풀을 뜯고 있는 말들이 보입니다. 헉~~ 갑자기 우리나라가 아닌 것 같은 느낌~~^^ 초원에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 말들이 너무도 예뻐서 차를 세우지 않을 수가 없네요. 이 지역은 안개가 잦은 지역으로 안개 때문에라도 천천히 운행을 하게 되는데요. 초원에 다양한 모양의 말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말들의 천국이 따로 없을 듯 하네요. 넘 평화로워 보이는 이곳은 말들을 볼 수 있게 전망대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까마귀들도 같이 사는 듯~ 정말 까마귀가 많네요~^^ 초록과 검은색의 조화로 너무 예뻐 보이기까지 합니다. 전망대가 있는 곳에 오면 넓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