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합성동 맛집 줄서서 먹는 탐진강면사무소 본가 판모밀국수와 수제왕돈까스 더위가 살짝 주춤한 것 같아 마산 팔용산 봉암수원지로 산책을 갔습니다. 물고기들과 거북이 그리고 오리들에게 지상 낙원인 봉암수원지를 부러움 담아 다 돌고 나니 배를 채워줘야 하는 시간이 되었네요. 어디로 갈까... 망설이다 요즘 분점으로 오픈한 곳들이 완전 인기를 끌고 있는 탕진강으로 가 보기로 했습니다. 마침 여기서 가까운 마산 합성동에 탕진강면사무소의 본점이 있다고 하네요. 본점에서는 어떤 맛일지 안가볼 수가 없습니다. 처음 상호를 탕진강이라고만 들어서 간판에 탕진강보다 면사무소가 더 크게 나와 있는 걸 보고 국수집과 면사무소가 무슨 상관이지... 아하~~~!! 반짝반짝..ㅋㅋ 그 면이 그 면이었더라구요..^^ (감이 오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