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나들이] 여수 향일암 - 감탄이 절로 나오는 절경을 가진 곳
3월에 가면 좋을 곳을 열심히 뒤지다가.. 여기를 가면 어떨까? 하고 남편에게 물었더니.. "전에는 가자니까 안 간다며~~" 하는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언제??" 그때는 여기가 거긴지 몰랐지~~~ㅋㅋ 여름에 여수를 갔을때 남편이 하는 말을 귓전으로 흘렸었는데 제가 가고 싶어지니 이곳은 다시 꼭 가봐야 할 곳이 되었습니다..ㅋ 오늘의 주말나들이는 여수 향일암 여수 향일암은 기도가 가장 잘 듣는 우리나라 4대 관음기도 도량 중 하나로 금오산의 기암괴석 사이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임진왜란 때 불탔으나 1725년 다시 지으면서 "해를 바라보는 암자"라는 뜻으로 향일암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하네요. 주변에 자라의 등처럼 보이는 무늬를 가진 바위가 많아 금오암이라고도 부른다고 합니다 해돋이가 아름다운 곳이라 새..
나라안여행
2021. 3. 13. 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