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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칸타타

소소한 일상

by 블루윙스 2018. 12. 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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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의 소중함과 따뜻함을 깨워주는 크리스마스 칸타타 

 

 

어려울수록 사람들이 크리스마스를 더 많이 기다리고.. 더 많이 기념한다고 하는데요.

요 몇년 동안은 크리스마스를 무덤덤하게 보냈었고 

주변에서도 트리 장식을 많이 볼 수 없었는데..

올해는 백화점에도 공항에도 일반 상점에도 크리스마스 장식이 눈에 띄게 일찍 꾸며지는 듯 합니다.

 

또 제게는 때마침 크리스마스 칸타타 티켓이 선물처럼 주어졌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12월 내내 크리스마스가 될 것 같아요. ^^

 

 

 

 

초대권 R석 좌석은 일찍 가야 좋은 자리로 배정 받을 수 있다는 걸 알죠~^^

그래서 오늘은 얼른 서둘러 1시간 반 전에 공연장에 도착했습니다.

성산아트홀도 벌써 크리스마스 장식이 끝났네요.

 

 

 

 

아직은 사람이 많이 없고 한산합니다.

우리는 '정말 좋은 자리를 받으셨네요~' 하는 인사를 받으며..

기쁨 가득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안고 잠시 쉬어갈 커피숍으로 향합니다~^^

 

 

 

 

내부도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다 꾸며져서 정말 시간을 앞서 온 것 같습니다. 

 

 

 

 

39개국 100만 관객이 극찬했다고 하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기쁨을 주었다고 하는데요.

우리는 오늘 어떤 크리스마스를 만나게 될런지요.

 

 

 

 

사진 이벤트를 하는 봉사자들이 포토존을 채우고 있습니다.

 

 

넘 귀여운 울라프와 산타와 함께  우리도 한 컷~~^^  

 

 

 

 

팜플렛도 크리스마스 카드를 받은 것처럼 넘 예쁩니다.

 

 

 

 

그리시아스는 '감사'를 뜻하는 스페인어로 2000년 창단

 사랑을 마음에 받아 감사를 노래하는 합창단이라고 합니다.

세계 최고의 합창 대회에서의 수상은 물론

전세계 아프리카 오지 빈민촌까지 찾아가 청소년을 위한 자선 공연 및 민간교류활동을 한다고 합니다.

 

2018년 올해는 9월 18일부터 10월 18일까지 북미 25개 도시를 돌며 15만명의 시민들에게 찬사를 받았다고 합니다.

놓치고 싶지 않은 공연.. 모든 것이 아름다운 공연.. 천사의 소리.. 최고의 공연..

많은 찬사를 받았네요.

 

 

 

 

공연은 총 3막으로 구성됩니다.

제 1막은 너희를 위하여 구세주가 나셨으니..

 

베들레헴에서 예수님의 탄생과 목동과 동방박사의 경배로 구성 되며 오페라 형식의 무대입니다.

영상을 이용한 배경의 효과가 무대의 감동을 배가 시키는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이 무대의 구성과 안무, 연기 모든 것을 단원들이 직접 했다고 하니 더욱 놀랍습니다.

목소리가 또 얼마나 맑은지.. 처음부터 몰입이 되는 공연이었습니다. 

 

 

 

 

제 2막은 크리스마스 선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뮤지컬 형태의 공연이었는데요.

합창단이라고 해서 단순히 노래만 들을거라 생각하고 왔다가 종합 선물세트 선물을 받은 기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그리 오랜 공연을 했음에도 한순간 한순간 정성을 다하는 것이 느껴져 너무도 좋았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외국인들도 다수 맴버로 함께 하고 있네요.

 

 

 

 

제 3막은 할렐루야

 

그라시아스 합창단 본연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공연이었고

마지막까지 익살이 넘치는 선물 같은 공연이었습니다.

 

 

 

 

웃음 가득 머금고 나오니 크리스마스 선물도 받아가라고 하시네요~^^

그라시아스 합창단을 창단한 박옥수 목사님의 저서였습니다.

 

 

교보에서 '인생을 바꿀 책 한 권'에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읽어보고 감상문은 다음에요~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11월 17일 안산을 시작으로 12월 23일 서울까지 이어지는 국내투어 중라고 합니다.

예매는 인터파크티켓에서도 가능합니다.

 

 

전주, 안동, 대전, 고양, 부산, 거제, 천안, 울산, 익산, 서울 공연이 남아 있으니까요.

크리스마스 칸타타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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