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밖여행

[다낭] 실크스파(Silk Spa)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입소문 난 맛사지샵

수다방 방장 2018. 12. 18.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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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웠던 전신 맛사지샵 실크스파(Silk Spa)

 

 

이번 여행의 마지막 밤

그동안은 너무 빡시게 돌아다니느라 제대로 맛사지를 받지도 못했는데

오늘은 확실하게 만족스러운 맛사지로 마지막 밤을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미케비치에서 가까운 위치에 있는 실크스파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좋은 점수를 얻고 있는 곳입니다.

 

 

 

 

카톡으로 미리 예약을 해 두었더니 오자마자 안내를 받습니다.

개인 신발장에 신발 보관하고요.

 

 

 

 

편안한 분위기를 주는 실내에 앉으니 먼저 차를 내 주십니다.

이곳은 예약이 필수인 것 같습니다.

오전 10시 ~ 오후 10시까지 영업을 하는데

손님이 너무 많을 경우 양해를 구하고 다른센터로 보내줍니다.

 

 

 

앞 테이블의 예약을 안 하고 오신 가족손님들에게는

양해를 구하며 택시비 지원해 주고 맛사지 시간도 30분 더 서비스 해줄테니

자기들의 다른 센터로 가는 건 어떠냐고 물어보네요.

이 방법이 이득이라 생각하시면 그대로 하셔도 될 듯요~ㅋ

 

 

 

 

차를 마시는 동안 이 예쁜 향단지의 향을 맡아보고

맛사지 할 아로마 허브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라벤더.. 로즈.. 하나는 까먹었네요.

 

우리는 모두 편안하게 푹 자고 싶었기 때문에 모두 라벤더로 콜~

 

 

 

 

한국 손님들이 많아 메뉴판이 아예 한국어로 되어 있습니다.

 

 

 

 

이제 2층으로 올라가 맛사지를 받을 겁니다.

 

 

 

 

3인용 방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방에서 옷을 갈아입고 나면

따뜻한 물에 레몬그라스와 라임이 들어간 통을 가지고 와서 발을 씻어주는데요.

레몬그라스의 감촉이 시원하게 발의 긴장감을 풀어줍니다. 

 

 

 

 

1시간 30분 동안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도 모르겠네요.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다 주물러 주는데

너무도 편안해 그동안의 피로가 다 풀렸던 것 같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편히 푹~ 잘 수 있겠죠~

 

 

 

 

맛사지가 끝나고 나면 바깥 정원에서 차를 마시며 잠시 쉬었다 갑니다.

 

 

 

 

호이안에서 보았던 그 등들이 가득 걸렸네요.

눈이 부시지도 않고 은은해서 참 좋습니다.

 

 

 

 

넘 맘에 들었던 귀여운 쿠션

울 집에도 하나 들여놓고 싶네요.

 

 

 

 

언니는 넘 개운하다며 벌써 반쯤 뻗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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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곤노곤함 속에 따듯한 차 한잔 하며 

여행기간 동안 즐거웠던 일들을 떠올려봅니다.

 

 

 

 

하나 사 가야지~ 하는 마음이 들던 코코넛 쿠키~

 

 

 

요고 맛있습니다.

 

 

 

 

쉬고 있는 우리에게 조심스럽게 좋았느냐고 물어본 후

좋았다면 트립어드바이저에 별점 부탁을 하네요.

네네~ 해 드려야죠~^^

 

실크스파에서 다낭에서의 마지막 밤을 잘 보내고요.

바로 옆 미케비치에서 밤바다를 잠시 구경한 후

용다리를 건너 숙소로 갑니다.

 

 

 

이제 내일 오전 일정만 남았네요.

돌아갈 때가 되니.. 아쉬운 게 더 많아지는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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