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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맛집] 아담스테이블(Adam's Table) 친구끼리 연인끼리 같이 가요

센스있는 맛집군

by 블루윙스 2018. 12. 2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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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 연인끼리 찾기 좋은 진해맛집 아담스테이블(Adam's Table)

 

 

친구 생일을 축하를 해주러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 진해맛집 아담스테이블을 가기로 했습니다.

식사 후에는 진해의 바다를 보기도 좋은 장소 인 것 같아서 선택했는데요.

음식도 마음에 들었고.. 분위기도 편안하고 좋았습니다.

 

 

 

 

진해 장천동에 새로 생긴 아파트단지인

진해장천 대동다숲아파트와 창원 마린프르지오 2단지 아파트 사이에 위치하는 상가지역에 있는데요.

새 상가이다보니 올라가는 길은 아직 입주를 안한 상가들이 있어서 좀 뜨아~~ 합니다.

하지만 이엠시티빌딩 지하에 주차를 하고 4층으로 올라오면 이런 모습의 아담스테이블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아담스테이블의 영업시간은 오전 11:30 ~ 밤 12시까지네요.

펍도 함께 운영을 하니 운영시간이 깁니다.

브레이크 타임 오후 3시~5시까지니다.

그리고 일요일은 쉽니다~~

 

 

 

 

입구에 도착해서 들여다보는 모습

우리는 11시 45분쯤 도착했는데요.

벌써 한 테이블은 손님이 있었습니다.

 

 

12시가 넘어가니 다들 어떻게 알고 오시는지...

친구끼리 오시는 분들.. 아기 데리고 오시는 분들.. 많이 알려졌나 봅니다.

 

 

 

 

내부 인테리어 깔끔하고요.

드라이플라워 장식을 많이 해 두었습니다.

 

 

 

 

눈길을 확 끄는 이 사진들은~~~^^

로마의 휴일 장면도 있고 너무도 좋아하는 오드리 햅펀의 사진과 스티비 원더의 사진

그리고 제임스 딘과 마릴린 먼로와 엘비스 프레슬리가 한 사진에~~ 헉~

이 세 사람이 같이 찍은 영화가 있었던가요?

집에 와서 아무리 검색을 해도 안 나오네요. ^^ 

아마도 합성사진인 듯요.

 

 

 

 

작지만 밝은 트리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주고요.

 

 

 

 

아쿠아블루로 장식된 주방이 산뜻함을 더 합니다.

일하시는 분이나 써빙하시는 분들에게 편리한 구조로 되어 있네요.

 

 

 

 

바다가 바로 옆이기는 한데.. 양쪽 창으로 모두 바다는 조금만 보이네요.

위치가 장천동이라 바다가 보이는 위치에 있는 줄 알았는데.. 전망이 바다 전망인 건 아닙니다.

 

 

그래도 수치 쪽으로 가는 해안도로가 바로 옆이고

이곳에서 해양공원도 가까우니 식사 후 들려볼 만 합니다.

해양공원에는 새로 생긴 다리가 있어 우도와 연결되었는데

친구끼리 연인끼리 바다도 보며 산책하기 좋습니다. 

 

 

 

 

셀프 가능한 피클과 양념류

 

 

 

 

양면이 창가라 트인공간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좋은 곳입니다

 

 

 

 

로즈마리 한 잎으로 물티슈가 이렇게 앙증맞아 지네요. ^^ 

 

 

 

 

메뉴 가격 평이하고요.

이 집에서 많이 찾는 주메뉴는 스테이크 플레이트

우리도 이것 한 번 먹어줘야죠~

 

 

파스타 메뉴로는 나는 크림파스타를 좋아하고 친구는 토마토파스타를 좋아해서 늘 같이 먹을때마다 한사람이 양보를 해야 했었는데요.

요즘은 넘 감사하게 크림과 토마토의 중간 로제파스타가 나오지요~ㅋ

둘 다 대만족하는 파스타입니다.  

 

 

 

 

맥주 가격도 좋습니다.

저녁에 오시는 분들은 종류별로 있는 맥주 하나쯤 즐겨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탱탱한 새우가 이렇게나 많이~~

대만족 로제파스타입니다.

정말 따끈따끈하게 나와서 더 맛있었어요.

 

 

 

 

스테이크 플레이트도 만족할만한 맛이었습니다.

바게트 위에 부드럽게 잘 구워진 살코기를 소스와 함께 얹어 먹으니 정말 환상 궁합이네요.

음식 다 맛있습니다.

 

 

 

 

항공샷도 한 번 투척해 주시고요.

갓 구운 바게트와 함께 먹는 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사진을 찍는 저를 보고 블로그를 하냐며 서비스로 자몽 에이드 한 잔을 서비스 해 주셨습니다.

이런 감사할 때가~~^^

 

 

자몽 향이 더욱 향기로워지는 감사함이 퐁퐁 샘솟습니다. ㅋ

 

 

 

 

그리고 TIP~~!

12시 전에 가면 식사 후 아메리카노가 무료 서비스 됩니다.

이건 모르고 갔었는데.. 오늘은 서비스 천국도 누렸습니다~^^

운이 좋은 사람들은 어딜가나 좋은 일만 생기는 듯요~ㅋ

 

우리는 식사 후

진해 해양공원에 들려 우도까지 새로 난 배모형의 다리도 걸어보고

바다도 구경하고

해양공원 전망대에도 올라보

우도에 세워진 멋진 공원처럼 꾸며 놓은 방파제도 다녀왔습니다.

햇살도 가득한 날이라 넘 즐거운 산책길었네요.

 

 

즐길거리가 많은 진해에서 맛있는 것도 많이 드시고

바다도 맘껏 누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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