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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맛집] 서가수산 가성비 갑 다시 찾게 되는 봉림동 맛집

센스있는 맛집군

by 블루윙스 2018. 12. 24.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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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을 수 밖에 없는 가성비 갑 서가수산

 

 

남편이 단체 회식을 하고서는 아~주 맛있는 집이라고 주말에 함께 서가수산으로 갔습니다.

봉림동은 새로 조성된 주거지역으로 예전에는 산과 농지만 있었는데..

지금은 아파트 단지가 들어오고 상가들이 들어서면서 발전한 지역입니다.

 

이곳은 시내 지역하고는 좀 떨어져 있어서 아직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조용하고 산이 가까워 공기도 좋고..

새로 생긴 동네라 모든 것이 깨끗하게 정비가 되어 있는 곳입니다.

 

앞으로 외곽도로가 완공되면

창원 어느 곳에서든 빠르게 올 수 있는 접근성이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이 사진은 밤이네요.

우리는 오후3시쯤 갔었는데.. 그 뒤 여러 번 가게 되서 저녁에 찍은 사진입니다.

단독 건물이고 넓어요.

 

 

 

 

단체석도 있어서 회사 단체 회식 하기에도 좋은 곳 같아요.

회식으로 회 사주시면 넘~ 감사하죠~^^

 

 

 

 

브레이크 타임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가 3시쯤 갔었는데 식사를 할 수 있었거든요.

 

식사 시간대에는 이 자리들이 다 차고 가족 단위의 손님들이 많습니다.

회 외에도 해산물 요리들이 많아 어르신들이나 아이들도 만족하는 곳입니다.

 

 

 

 

회종류.. 해물류.. 구이류..

다양합니다.

 

사실.. 갈 때는 킹크랩 사준다고 델꼬 왔으면서.. 슬슬 다른 메뉴 유도합니다.

속 보이는 남편~~ㅋㅋ

 

 

모듬회 소자 주문하고요.

아쉬워 하는 나를 위해 왕새우 소금구이를 시켜주네요~^^

원래 왕새우 소금구이는 Kg단위로 파는데

회를 주문하는 사람들에 한해 왕새우 500g 주문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둘이 먹기에는 이 양이면 충분합니다.

 

 

 

 

메뉴에 있는 점심특선 메뉴가 참 좋습니다.

회정식.. 장어구이정식.. 물회정식.. 참가자미물회정식..

모두 가격면에서도 아주 대만족이네요.

점심시간대에도 와 봐야겠습니다.

 

그 다음 방문 때는 물매기탕도 먹어봤는데

숙취해소용으로 남자들 너~~무 좋아할만큼 맛있습니다.

 

 

 

 

셀프 반찬들은 더 가져와서 먹을 수 있습니다.

 

 

 

 

회덮밥이 6,000원이라니~~~

이 가격 실화인가요~^^

 

 

 

 

수족관에 있는 싱싱한 킹크랩

미안하지만 난 오늘 널 먹고 싶었단다~ ㅠㅠ

 

 

 

 

횟감들도 싱싱하죠~ 

 

 

 

 

비싼 줄돔이랑 참돔..

저 큰 물고기가 돌돔인가요?

 

 

 

 

입구에 쓰인 값대로라면 저 놈이 400,000원

허걱~~

 

 

침 한번 꼴깍 삼킵니다. ^^

 

 

 

 

회를 주문하면 같이 나오는 가리비찜

보는 순간 넘 행복해지네요.

이런 거 주는 집 처음 봅니다.

수증기 빵빵하게 피어오르면 맛있게 가리비 익어갑니다.

 

 

 

 

기본 찬들 이렇게 깔아주십니다.

 

 

 

 

아가들도 좋아하는 따끈따끈한 치즈옥수수

 

 

 

 

오징어도 송송 들어가 있는 부침개

 

 

 

 

왕새우 소금구이는 또다른 불판에 준비해주고 가십니다.

헉~~

사진을 찍으려고 뚜껑을 여는 순간~~~

한마리가 휘리릭~~ 날아오르네요.

넘 놀랬짢아~~ㅜㅜ

 

 

 

 

얌전히 다시 뚜껑 덮어주고 기다립니다. ^^ 

 

 

 

 

와~~

회가 나왔는데.. 완전 꽃이 핀 회가 나옵니다.

회로 꽃을 만들어 주시는데요.

가운데는 고깃살이 통째로 올려져 있습니다. 

 

 

무엇보다 정말 싱싱하고 맛있습니다.

 

 

 

 

가리비도 잘 익어서 이렇게 딱딱 입을 벌려 주고요.

 

 

 

 

초장에 살짝꿍 담갔다가 호로록~ 짭짭~

음~ 찜이다 보니 맛있는 국물이 그대로 남아 달고 고소한 맛 그대로 입니다.

 

 

 

 

나는 회도 한 점씩이 아닌 두 점씩~~^^

이번 주에 다시 먹으러 가야겠습니다.

 

 

 

 

그 사이 맛있게 익은 새우들도 너무도 맛있는 색깔 뿜뿜입니다.

 

 

 

 

살아있는 싱싱함 보이시나요..

 

 

 

 

ㅋㅋ 남편이 하나 까 주네요.

킹크랩 안 사줬으니 다음에 또 와야 합니다~ㅋ

 

 

 

 

우리가 살을 먹는 동안 새우 머리는 가져가서 이렇게 튀겨서 갖다줍니다.

통째로 먹는 새우 머리도 정말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잊고 있다가 이렇게 포스팅하며 사진을 다시 봤더니 정말 다시 먹고 싶네요.

이번 주에는 봉림동으로 납시어 봐야겠습니다.

 

 

 

 

이렇게 먹고 54,000원

정말 좋은 가격이죠?

 

 

가성비 갑인 맛있는 봉림동 맛집 서가수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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