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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씨스 - 거제 오션뷰가 대박인 꼭 가봐야 할 카페

나라안여행

by 블루윙스 2021. 7. 9.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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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거제도 여행을 다녀오며 가장 마음에 들었던 카페 글래씨스

거제도로 가시는 분이라면 망설임 없이 추천하고 싶은 카페이기도 합니다.

 

갈 때는 별 기대 없이 갔었는데..

너무도 예뻐서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오션뷰

실내에서도 사진을 찍을 곳이 너무도 많아서

깔깔거리며 사진 찍느라 너무도 즐거웠던 카페입니다.

 

거제 글래씨스 카페

 

들어가는 입구부터 포스가 장난 아닙니다.

이곳에서 사진 찍느라 들어가지도 않고 한참을 이곳에서 사진을 찍고 놀았습니다.

우리가 간 날이 월요일 오후여서 그나마 한가했던 시간이라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주말에 왔다면..

이렇게 맘 놓고 사진을 찍기는 힘들었겠지요..

 

 

들어서는 순간 펼쳐지는 오션뷰

와~~

주문은 안중에도 없고..

예쁜 뷰에 빠져서는 감탄하기 바쁩니다.

 

 

아이들을 위한 목마도 있네요.

너무도 귀엽다는~~^^

 

 

빵을 고르려니..

빵은 눈에 들어오지 않고..

오션뷰와 빵의 절묘한 그림에 반해서는

바다 한번 바라보고..

빵 한 번 바라보고..ㅋㅋ

 

 

너무도 맛있어 보이던 파운드케익

근데.. 이 집 가격이 좀 비싸네요..ㅠㅠ

방금 식사를 하고 온 우리는 케익은 패스하기로요.

 

 

시그니처 음료 메뉴

딸기 레몬스쿼시.. 청포도 모히토.. 레드 포레스트 에이드.. 거제 레드 유자에이드..

마지막 거제 레드 유자에이드에 필이 꽂혔습니다.

나는 이걸로 찜뽕!

 

 

케익 냉장고를 봤더니..

요즘 자주 듣던 크로폴..

크로폴이 뭐지.. 하며 궁금했었는데 이참에 찾아봤습니다..

궁금한 건 못 참지..ㅋ

 

 

크로폴크로아상과 와플을 합친 신조어크로와상 생지를 와플 메이커에 구워낸 것이라고 합니다.

반죽과 버터가 켜켜이 들어간 크로와상을 와플처럼 바싹하게 구워낸 것이라 고소한 버터의 풍미가 살아있는 맛이라고 하네요. 

그랬군요..

그렇게 맛있는 조합을 이루는 디저트 이름이 크로폴이었군요..

 

저처럼 모르시는 분들도 있으실 거라 생각합니다..ㅋㅋ

그분들을 위해서 크로폴을 잘 설명해 두었으니..

우리 알고 맛나게 먹어요~^^

 

 

음료를 주문하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종려나무와 바다가 너무도 잘 어울리는 정원은

짙은 푸른색의 바다와 하늘이 어우러져서 얼마나 예쁘던지..

입에서 예쁘다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거제 카페 글래씨스

 

카페 글래씨스의 포토존..

여기서 사진을 많이 찍으시는데요.

앞모습이든.. 뒷모습이든..

배경과 어우러져서 너무도 예쁘게 나옵니다.

오늘은 하늘이 열일을 하고 있습니다.

 

 

정원에서 바라본 글래씨스

음료벨은 왜 이렇게 빨리 울리는지..

더 구경하고 싶은데..

억지로 안으로 들어갑니다.

 

거제 카페 글레씨스 오션뷰

 

가다가 아쉬워서 다시 와서 한 컷 찍고 갑니다..ㅋ

햇볕에 오래 앉아있기는 힘들겠지만..

잠시 야외에 머물러도 좋을 듯합니다.

 

 

카페는 1층과 2층.. 그리고 야외..

모두 조금씩 다른 컨셉으로 꾸며져 있어서 눈길이 머무는 곳마다 사진 각입니다.

 

 

2층에 올라 바라보는 뷰도 너무 예쁜데요.

이곳은 곳곳에 서로 다른 조명을 설치해 놓아서..

사진을 찍을 때마다 배경과 잘 어울리는 조명이 한쪽을 장식하는 사진이 나옵니다.

 

 

통창문과 글래씨스의 하얀색 건물 색깔이 바다 전망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요. 

 

 

아이스 아메리카노에는 글래씨스의 마크가 찍혀있네요.

이름도 길었던 거제 레드 유자에이드

오~~ 넘 잘 선택한 듯~

 

카페 글래씨스

 

따뜻한 차를 시킨 친구들의 차는 빼고..

색깔이 예쁜 음료 두 개만 바다 배경으로 인물사진을 찍어줍니다.

인물사진이 너무 잘 나온 것 같네요..ㅋ

거제 레드 유자에이드는 아래에 유자 가루가 들어가 있었는데..

맛도 괜찮았습니다. 

 

 

2층에서는 문을 열고 작은 베란다로 나갈 수 있었는데요.

양쪽이 안으로 감싸 안듯이 굽어져 있는 건물 구조라서

베란다에서 찍으니 한 컷 안으로 자연스럽게 다 들어옵니다.

 

 

1, 2층 말고

글래씨스 루프탑에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있다고 들었었는데..

지금은 통제가 되고 있어서 가보지는 못했네요.

 

 

보이는 곳 말고도

커다란 화분들이 포인트를 만들어 주었고

통 창문으로 보이는 바다 배경으로..

그리고 푸르디푸른 산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니 정말 예쁘게 나왔습니다.

 

처음 갔을 때

두 팀 정도의 사람들이 같이 있었는데..

나중에는 다 가고 우리만 남아서.. 너무도 자유롭게 사진을 많이 찍고 올 수 있었습니다.

여행은 평일에 가는 것이 진리인 듯요..^^

 

 

나오면서 보니..

1층 안쪽으로도 또 다른 느낌의 테이블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에 보이는 거울이 바다와 정원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을 수 있는 대형 거울..

이곳은 포토존이 정말 많습니다. 

 

 

조금 더 안락해 보이는 구석 자리~

이곳은 여러 번 와도 좋을 듯합니다.

앉는 자리마다 느껴지는 바다도 다르고..

자리의 느낌도 다르니까요.

 

 

카페를 나오니..

아까는 타는 사람이 없었는데..

카페 바로 옆에 위치한 카트라이더장에서 카트를 타시는 분들이 있네요.

재미있을 듯요..

만화 속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이제 이곳을 마지막으로 1박 2일의 거제도 여행을 마무리하고 집으로 갑니다.

함께 밤을 지새울 친구가 있다는 게 너무도 행복했던 거제도 여행이었습니다. ^^

 

글래씨스

주소 : 거제시 일운면 거제대로 1514-17

전화번호 : 0507-1321-1531

영업시간 : 매일 10:30 ~ 20:00

 

 

함께 해 주시는 공감댓글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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