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로 걱정이신 분들 많으시죠? 평생 탈모로는 고민을 할 것 같지 않던 남편도 요즘 탈모로 고민이 많아졌습니다. 원래 머리숱이 정말 많고 모발이 워낙 굵어서 미용실에 가면 농담 삼아 "사장님 머리 커트하고 나면 가위 갈아야 되겠어요~~" 하는 말을 들었었는데요..ㅋ 2~3년 정도 사이에 윗머리 부분의 머리가 눈에 띄게 많이 빠졌더라고요..ㅠㅠ 큰 아주버님도 울 신랑만큼은 아니어도 아무 이상이 없었는데.. 최근 5~6년 사이 눈에 띄게 머리숱이 적어지셨다는..ㅠㅠ 신년에 어머님 뵈러 갔다가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남편 할아버지님께서 대머리셨다고...ㄷㄷㄷ 학교 다닐 때 배운 바로는 남자들에게만 생기고 한 대를 건너뛰어서 생긴다는..ㅜㅜ 탈모는 아들만 4형제인 시댁에 나이가 들어가면서 3명의 남자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