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한파와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이불 밖은 위험해~~"하며 따뜻한 이불 속에서 나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 이때 간식이 빠지면 서운하죠..? 다른 간식들도 많지만 과자는 쵸코가 덮입혀진 것들이 많아서 선호 하지를 않습니다. 너무 인위적인 단맛을 내는 과자류는 금방 질려버리기 마련이거든요. 그래서 겨울철만 되면 생각나는 별미.. 바로 곶감입니다. 가을이 되면서 고운 주황색으로 빛나는 커다란 단감들은 해를 품은 듯 어찌나 큼직하고 예쁘던지..ㅋ 그런데 그런 생으로 먹는 단감들 말고도 요즘은 감 깍는 기계도 있고 하다보니 감을 말려 곶감을 많이 만들고 있습니다. 어찌나 예쁘게 말리는지 곱기도 곱고 말랑말랑한 식감도 너무 좋을 뿐만 아니라 색깔이 해를 품은 듯 너무도 예쁘고 먹음직스러워서 곶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