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중부 디종 여행] 중세도시로의 시간여행 디종
와인과 머스타드 그리고 중세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부르고뉴 지방의 디종 프랑스 파리에서 이제 중부 도시로 내려갑니다. 디종은 프랑스 중부 부르고뉴 지방의 주도로 와인산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도멘 드 라 로마네 꽁띠(Domaine de la Romanee Conti)가 이 브르고뉴 지방에서 나는 와인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생산되는 와인이 가장 비싼 이유는 생산자를 직접 표시하고 포도밭 단위로 등급을 정하기 때문에 다른 곳이나 다른 밭에서 생산한 포도로는 만들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곳도 도시의 입구를 개선문이 장식하고 있네요. 예전에 번성했던 도시인 만큼 주변의 건물들이 화려합니다. 자. 이제 중세도시로 입성합니다. 유럽은 예전부터 마차가 있어서 그랬겠지만, 예전부터 이렇게 넓은 ..
나라밖여행/서유럽
2018. 7. 13. 1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