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을 왔다면.. 밤의 카오산로드 펍이 좋은 람부뜨리로드
모든 관광객들이 모여드는 밤의 카오산로드 왓아룬(Wat Arun 새벽사원)에서 수상버스를 타고 카오산로드로 갑니다. 우리나라 70년 80년대 대중 버스를 생각나게 하는 방콕의 수상버스는 현지인과 외국인 모두 교통체증으로 꽉 막힌 도로 대신 아주 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입니다. 우리가 탔던 시간이 퇴근시간쯤이었나 봅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현지인들과 세계 각국에서 온 여행객들이 섞여 발디딜 틈도 없는 수상버스를 타고 방콕을 온 몸으로 느끼며 가고 있습니다. ^^ 왓아룬에서 카오산로드에서 가까운 프라 아르팃(Phra Arthit) 선착장까지는 13개 정도의 정거장을 거쳐 갔던 것 같습니다. 수상 버스 안내원들이 쇠로 만든 둥근 원통형 통을 가지고 다니는데요. 여기에는 돌돌말린 버스 표와 동전들이 들어있어 배 안..
나라밖여행/태국 방콕.. 아유타야
2018. 12. 11. 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