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양지바른 곳에 매화가 활짝 피었길래.. 마음이 급했나 봅니다.. 새로운 희망들을 가득 안고 올 것 같은 봄에 대한 기대가 너~무 컸나 보네요..ㅋ 명절을 보내고 어제 달려간 광양 매화마을 아직 봄은 이르다...^^ 2019년 매화마을을 가며.. 주차문제로 아주 멀리에서부터 통제를 해서 정말 많이 걸었던 것 같습니다. 원래 주차장으로 마련된 신원교차로 주변으로도 차량이 많이 정체된 상황이라 미리 주차할 곳을 찾고 있었는데요. 섬진강을 경계로 매화마을은 광양시에 속하고 반대편은 하동읍이더라고요. 마주 보고 있는 하동읍 광평리에 주차를 하고 섬진교를 걸어서 건너갔었습니다. 그때는 왕복 셔틀버스도 운행을 했었다고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걸어가시길래 우리도 그냥 걸어서 매화마을까지 갔었습니다. 가는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