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거제도 여행을 다녀오며 가장 마음에 들었던 카페 글래씨스 거제도로 가시는 분이라면 망설임 없이 추천하고 싶은 카페이기도 합니다. 갈 때는 별 기대 없이 갔었는데.. 너무도 예뻐서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오션뷰 실내에서도 사진을 찍을 곳이 너무도 많아서 깔깔거리며 사진 찍느라 너무도 즐거웠던 카페입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포스가 장난 아닙니다. 이곳에서 사진 찍느라 들어가지도 않고 한참을 이곳에서 사진을 찍고 놀았습니다. 우리가 간 날이 월요일 오후여서 그나마 한가했던 시간이라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주말에 왔다면.. 이렇게 맘 놓고 사진을 찍기는 힘들었겠지요.. 들어서는 순간 펼쳐지는 오션뷰 와~~ 주문은 안중에도 없고.. 예쁜 뷰에 빠져서는 감탄하기 바쁩니다. 아이들을 위한 목마도 있네요. 너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