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왓아룬(Wat Arun) 새벽사원에서 새벽이 아닌 밤을 가디리다
아이러니하게도 새벽사원(Wat Arun)에서 밤을 기다리다 왕궁을 나와서 따창(Tha Chang) 선착장 주변에서 식사를 하려고 했는데.. 아무리봐도 마땅히 마음이 가는 로컬 식당이 없어서 작은 가게지만.. 도깨비 덕분에 더 유명해진 Subway에서 점심을 해결합니다. 다들 태국 전통음식도 한국사람 입에 잘 맞다고 하는데.. 저는 딱히 두 번 먹어보고 싶지는 않았네요.. ㅋㅋ 까다로운 사람도 아닌데..ㅜㅜ 아무거나 잘 먹는데..ㅠㅠ 돈 관리하는 조카가 넘 로컬로컬 막무가내 현지식으로만 다녀서 그런가요. 여기와서까지 내돈 주고 사주는 건 잘 먹으면서 공동경비에서는 주머니가 잘 열리지를 않네요.. 미워잉~~ㅠㅠ 따창 선착장에도 사람들 무지 많은데요. 처음에는 몰랐는데.. 알고 보니 수상버스에도 지하철처럼 노..
나라밖여행/태국 방콕.. 아유타야
2018. 12. 9. 1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