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서 시작된 벚꽃 행렬이 점점 위로 올라가고 있습니다.이제 진해보다 조금 더 늦게 벚꽃이 피는 거창으로 가 봤는데요.늘 행운이 따르는 저는 이번에도 시기를 정말 잘 맞춰서 온 것 같습니다.방문한 날짜는 2025년 4월 8일입니다. 도로변으로 차를 주차할 수 있는 곳이었는데오래되고 많이 낡은 모습인 덕천서원..지금부터는 이곳을 정비할 예정인지 하천 공사를 열심히 하고 있었습니다. 오는 길에도 벚나무들이 많아 오는 길이 즐거웠는데요.주차를 하고나면 바로 만나게 되는 하천의 다리는 벚꽃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사진 스팟입니다.초록초록 올라오는 풀들과 함께 벚꽃을 넣어서 찍었더니 예쁩니다. 벚꽃이 한창이라 떨어지는 꽃 없이 환하게 빛나고 있어서 어느 각도에서 찍어도 예쁩니다.금요일(4.11)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