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6일 차 이날은 비가 온다는 것을 당연히 알면서도 서귀포 치유의 숲을 예약했습니다. 일정상 서귀포를 둘러보는 날이기도 했지만.. 비 오는 날의 숲이 훨씬 푸르러기 때문에 그 선명한 싱그러움을 느끼고 싶어서 비가 오는 것과 상관없이 예약을 했더랬습니다. 참고로 서귀포 치유의 숲은 인터넷 예약제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1타임당 인원 제한이 있습니다. 제한 인원은 코로나 상황이나 그때그때마다 달라지나 봅니다. 오늘 확인해보니 제한 인원이 12명으로 줄어있네요. 가고자 하는 날 미리 시간대 확인하시고 예약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맨 아래 주소 알림란에 산림휴양관리소 홈페이지 함께 올려 두었습니다. 치유의 숲으로 들어오는 입구에 제주도 방언으로 안내 사항이 적혀 있습니다. 뜻을 알겠으나 너무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