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 낭만적인 쉼터 별마당도서관 정말 가보고 싶었던 별마당도서관을 이번에야 갈 수 있었습니다. 베낭여행을 간다는 아들.. 해 놓은 것이라고는 가는 비행기만 끊어놓고 지도에 가는 곳 줄로 쭉쭉 그어 놓고 그리고선 아직 아무런 준비도 되어있지 않은 녀석..ㅠㅠ 야무지고 꼼꼼하게 준비하는 여자 아이들에 비해 남자 아이들은 허술해도 넘 허술하네요. 그래도 그런 허술함이 멋진 여행을 만들어 주겠죠. 21일간의 베낭여행 평생 잊지못할 좋은 추억 만들고 돌아오길 기대해 봅니다. 이런 허술한 아들 챙기러 상경해서 아들과 함께 코엑스를 방문했습니다. 쇼핑도 하고 아쿠아리움도 가고 무엇보다 가보고 싶었던 별마당도서관도 가고요. 삼성역에서 내려 동문을 통해 코엑스의 중앙지점으로 오면 보이기 시작합니다. 별마당도서관 놀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