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한강공원 세빛섬과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 감상하기 오늘도 오전 11시 폭염에 주의하라는 안전 안내 문자를 받았습니다. 창문을 열면 뜨거운 공기가 훅~ 들어오는 것이.. 7월 중순인데도 더위가 거의 살인적이네요. 다가올 8월이 걱정입니다. 어디 시원한 곳 없을까요? 에어컨을 켜고 한숨을 돌린 후 사진을 정리하다 작년 이맘때쯤 아들들과 갔었던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사진들을 발견했습니다. 정말 예쁜 곳이었는데 오늘 같이 더운 날엔 강바람도 쐬고 멋진 달빛무지개분수도 보면서 더위를 식히고 싶네요. 우리가 도착했을 때는 해가 어둑어둑해질 때 즈음 도착했는데.. 와우~~ 예쁩니다. 내국인들도 많지만 외국인들도 구경을 많이 오는 것 같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세계 최초 수상복합 문화공간이라고 하네요. 세빛섬은 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