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으로 빛나던 왕궁(The Grand Palace)과 왕실 전용 에메랄드 사원 오늘은 왕궁(The Grand Palace)으로 갑니다. 왕궁은 1782년 라마 1세때 세워진 궁전으로 태국 왕실의 상징적인 건물이며 지금도 공식적인 국가 행사에 사용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은 왕들의 대관식이 거행되는 장소이기도 하고 높이 솟은 궁전과 누각, 사원들은 모두 금박, 자개, 유리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어 입이 떡 벌어지게 하는 곳이었습니다. 특히나 어제의 일정이 파괴된 도시 아유타야를 보고 온 뒤라.. 방콕 왕궁의 그 섬세하고 화려함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태국의 역사는 12세기에 수코타이(Sukhothai) 왕국(1257~1350)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수코타이 왕국은 최초의 독립 왕국으로 국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