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사가 아름다워지려면..수선사가 한 폭의 그림이 되려면..아직은 이르다.많이 이르다. 하지만 산청 대명사 꽃잔디를 보러 갔다가 꽃잔디의 또다른 명소 생초국제조각공원을 가지 않고 이번에는 수선사로 향했다.수선사에는 멋진 풍경을 보며 차 한잔 할 수 있는 카페를 품고 있으므로 쉬어갈 겸 수선사로 향한 것이다.도착해보니수선사하면 입구에 돌계단과 정겨운 너와 지붕이 있는 대문이 참 에뻤는데..누가 왔다가 다친 적이 있는지지금은 이 예쁜 문이 폐쇠되어 있어서 아쉬웠다. 돌아서 수선사를 들어가는입구입장할 수 있는 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애완견은 입장이 되지 않는다. 수선사의 포토존인데..지금은 연꽃도 연잎도 피지 않아 주변이 휑하다.이 나무로 만들어진 다리길을 따라 연못 안을 거닐 수 있는데 올 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