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베이커리와 커피.. 감성이 있는 영국집 창원 가로수길 영국집은 계절마다 여러 번 들렸던 카페인데..그동안 사진만 찍어두고 아직 포스팅을 못했네요. 영국집의 등록명은 1997영국집입니다.이곳에 생긴 것은 그보다 훨씬 뒤인데.. 아마도 다른 곳에서 시작한 년도가 1997년인가 봅니다. 낮에 보아도 밤에 보아도 예쁜 영국집입니다. 이곳도 원래는 테이블이 있었는데누가 신고를 한 건지.. 질투 때문인지..지금은 주차선으로 바뀌어 있네요. 들어가는 입구쪽에 있는 빨간 전화박스가 비오는 영국거리를 생각나게 합니다. 현관 입구에 앙증맞게 앉아있는 천사 동상들머리 한번 쓰다듬어 주고 들어갑니다. ^^ 들어가서 바로 만나는 셀프코너에는 과일수가 너무도 싱그럽게 담겨 있습니다.자몽과 레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