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수나무 속 불상의 신비가 살아있는 왓 마하탓(Wat Maha That) 툭툭이 타고 아유타야 두 번째 사원 왓 마하탓에 도착 했습니다.1384년 나레수엔 왕에 의해 세워졌으며 1767년 버마(지금의 미얀마)에 의해 파괴된 곳이기도 합니다. 밖에서부터 보이는 커다란 불탑들의 크기가 이 사원의 크기가 얼만큼 컸을지 짐작이 가게 합니다.벽돌로 만든 불탑들이다 보니 오래된 불탑의 꼭대기에 나무들이 자라고 있는 모습 또한 신비롭습니다.생명과 신심과 자비가 하나인 것 같은 느낌.. 모형으로 세워놓은 왓 마하탓왓 야이차이몽콘에서 보았던 뽀족한 종 모양의 불탑을 체디(Chedi)라고 하는데 붓다, 귀족, 승려의 사리나 유품, 유물들을 봉안했다고 합니다. 체디의 모양 중 정사각형의 기본 구조를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