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같은 라우터브루넨에서 융프라우 바라볼 수 있는 뮤렌(Murren) 가기 프랑스에서 넘어온 우리는 인터라켄의 툰호수를 왼쪽으로 끼고 아침 안갯속에 깨어나는 툰호수의 아름다움에 감탄하며 넋을 잃다가 라우터브루넨에 도착했습니다. 라우터부르넨은 조용하고 그림 같은 동네로 특히 라우터브루넨 어디에서나 보이는 슈타우바흐 폭포는 라우터브루넨을 그대로 그림 속의 한 장면으로 집어넣는 듯 합니다. 뮤렌에 가기 위해서는 라우터브루넨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 다시 산악열차를 갈아타고 가야합니다. 높이 1,650m의 뮤렌은 융프라우와 마주하고 있어서 융프라우의 아름다운 자태를 감상하기에 정말 좋은 곳입니다.이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갑니다. 케이블카가 출발하고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는 라우터브루넨 마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