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의 멋진 일출을 볼 수 있었던 사보나의 숙소 어제 모나코를 들러 도착한 사보나의 숙소. 어두워져서 도착을 해서 바로 앞이 바다였는지에 저녁에는 아무 생각이 없었습니다. 이탈리아 사보나의 Celle Ligure 지역은 Hotel들이 모여 있는 곳인데 바다를 전망으로 모두 언덕에 위치하고 있어서 아래 큰도로에서 내려 캐리어를 끌고 언덕길을 올라가야 했는데.. 만만치 않은 언덕길~~ 그나마 우리가 묵었던 숙소는 Hotel 입구 계단에 다다라서는 현관 마당까지 집만 옮겨주는 엘리베이터가 있었습니다. ㅠㅠ 우리가 여행을 갔던 1월. 생각보다 온난했던 유럽의 겨울은 그렇게 춥게 느껴지지 않았고, 낑낑대며 무거운 보온매트까지 이고지고 챙겨온 내가 후회가 될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여기 이곳에서는 모두의 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