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별 보러 가요~ 별빛누리공원 제주도 여행 둘째 날 일정으로 별빛누리공원을 넣었습니다. 제주도에서 별을 보기 가장 좋은 장소 중 하나라고 해서 별을 관찰할 수 있도록 늦게까지 운영하는 별빛누리공원을 둘째 날의 저녁으로 일정을 잡았습니다. 근데.. ㅠㅠ 가던 날부터 내리던 비가 밤사이 내린 비의 강수량 300m.. 후덜덜~~ 철없게도 밤새 내리는 빗소리는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날도 구름 낀 하늘에서는 비가 오락가락~~ 밤에 어차피 별을 보지 못한다면.. 조금 일찍 가보자 해서 오후 3시쯤 별빛누리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주차를 하고 별빛누리공원으로 가는 길.. 풀잎에 보석처럼 맺힌 물방울 사이로 행성들이 떠다닙니다~^^ 제주 별빛누리공원 입장료도 비싸지 않고 아이들에게 볼거리 관심거리가 잘 갖추어진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