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일출봉의 일출.. 정성 가득한 아침.. 힐링이 되는 지리쌤게스트하우스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는 애월에서 1박 그리고 성산으로 이동해서는 블로그 친구로부터 추천받은 지리쌤게스트하우스에서 2박을 하기로 했습니다. 애월에서 시작된 일정이 별을 보러 가기로 한 별빛누리공원 일정으로 늦어져서 저녁 8시를 넘기고서야 도착을 했네요. 원주민 마을에 위치한 지리쌤게스트하우스는 네비로 찾아가는데도 구불구불 초행길은 좀은 조심스러운 길입니다. 비가 마구 쏟아지는 저녁이었는데.. 전화를 하면 우산을 받쳐 든 지리쌤이 마중을 나와주십니다~^^ 안채와 별채가 공유하는 마당은 잔디가 깔려있어 편안함을 줍니다. 안채의 거실과 방 모두 성산일출봉의 일출을 볼 수 있게 앞으로 창문이 나 있습니다. 우리가 예약한 별채는 오늘 머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