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말나들이로 어디를 갈까.. 정하지도 않고 출발을 했습니다. 출발을 하고.. 주유를 끝내기 전까지 정한 장소.. 이번에 새로 오픈한 악양 신선대 구름다리를 가보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복장이 영..ㅠㅠ 반바지에 일반 운동화..? 차에는 모자와 스틱은 항상 있는 것이고.. 그래서 무조건 가보자로 정해져서 우선은 고고씽~~ㅋ 최참판댁으로 가는 길을 들어서면서부터 먼산으로 보이던 구름다리.. 주차장에 도착해서 보니 더욱 확연하게 보입니다. 그런데.. 넘 아득하게 보인다는..ㅠㅠ 저기까지 어떻게 가지.. 당겨서 보니..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것이 보입니다. 악양 신선대 구름다리는 기존의 출렁다리를 철거하고 새로운 구름다리를 신설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 구름다리는 기둥이 없는 무주탑 현수교 형식의 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