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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 맛집] 태종대 가는 길 영도 맛집 제주복국

센스있는 맛집군

by 블루윙스 2018. 10. 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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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대 가는 길 영도를 대표하는 맛집 제주복국

 

이기대 공원 해안산책로를 산책하고 30분 거리의 영도맛집 제주복국을 찾았습니다.

요즘 왠지 몸도 허하고~~ 생기도 없고~~ㅋㅋ

남편이 선택한 오늘의 생기 돋우는 음식은 복국이네요.

 

몸속 해독에 좋은 션한 국물의 복국 한 그릇 뚝딱 먹고 얼른 기운을 차려야겠습니다~^^

 

 

 

 

부산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제주복국

여전히 성업 중입니다.

 

태종대를 가는 길목이기도 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곳이기도 합니다.

 

 

 

 

입구 대문에 떠억하니~~ 부산시가 선정한 복어요리 명품맛집 이네요.

저도 인정합니다~^^

 

 

 

 

제주복국영업시간은 오전 10시 ~ 오후 8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은 평일만 오후 3시 ~ 5시있고요 .

토, 일요일, 공휴일에는 브레이크 타임 없습니다.

 

 

 

 

제주복국의 주메뉴들~~

복샤브샤브, 복초회, 복튀김, 복수육, 복찜, 복불고기

흔하지 않은 복불고기, 복샤브샤브~~  다 먹어보고 싶네요~^^

 

 

 

 

코스요리를 즐기시려면 복의 종류에 따라 이렇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오늘도 손님 가득하시고요~

오늘은 다행히 대기없이 들어갑니다.

 

 

 

 

시댁식구들이랑 대가족이 올때 이용하던 룸도 보입니다.

이집은 장식 하나하나, 그림 하나하나도 복과 연관된 것들이 많아 볼거리도 많습니다.

 

 

 

 

메뉴 나와주시고요.

우리는 까치복 매운탕으로 주문합니다.

원래 저는 지리로 먹는데..ㅠㅠ

이집의 좋은 점은 주문을 하면 2명이든.. 6명이든..

그 테이블 것만 따로 끓서 가져오기 때문에 따로 주문하기에는 좀 미안합니다. ^^

국물맛을 내기에도 하나씩 보다는 둘이 낫죠~~ 그래서 매운탕으로 통일~~

 

 

 

 

남 먹는 것만 구경하고 있다가~~ 드뎌 나왔습니다.

이집은 복국만 시켜도 기본찬으로 복껍데기야채초무침과 복튀김이 나옵니다.

다른 곳에서는 코스요리에나 등장하는 메뉴죠~^^

 

 

 

 

내가 넘 좋아하는 복튀김~~

2인분용인데.. 거의 복 2/3마리보다 많은 것 같습니다.

 

 

 

 

 

기본찬들 이렇게 깔려주시고요~

갈치속젖도 나옵니다. 제주에서 먹어봤는데~~^^ 맛있네요.

다시마와 갈치속젖의 궁합이 딱입니다.

 

 

 

 

우리 테이블만을 위해 끓여온 복국을 한그릇씩 한그릇씩 담아줍니다.

왕~~ 이것 먹고나면 기운이 왕왕~ 생길 것 같습니다.

 

 

 

 

싱싱한 까치복이 그대로 야채 아래 깔려있고요~ 

 

 

 

 

최애 복튀김은 속살 가득입니다. 

 

 

 

 

아래에 깔려있던 복 건져올려보니 한마리가 통째로 다 들어가 있습니다.

국물맛이 정말 끝내줍니다.

뜨거운 걸 뜨겁다 못하고.. 뜨거운 걸 시원하다고 해야하는~~~~^^

 

 

간해독에 좋다고 하는 복국

그래서 술드시고 난 다음 남자분들이 정말 좋아하시는 음식이죠~

어르신들도 정말 좋아하는 음식인데요.

가족 모임 장소로도 좋은 제주복국 추천입니다.

식사 후 태종대로 산책 갔다오셔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밖으로 나오니 정원에 올라앉은 통통한 복어

도로 끝으로 보이는 바다로 바로 헤엄쳐 갈 것만 같습니다.

 

맛난 것 많이 드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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