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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맛집] 부페파크 마산점 다시 찾고 싶은 맛있는 곳

센스있는 맛집군

by 블루윙스 2018. 10. 30.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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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모임, 돌잔치, 회사모임 장소로 좋은 부페파크 마산점 

 

 

저번 주 친구가 오페라 '가면무도회'를 보여줘서 그 보답으로 오늘 부페파크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마산 성지아울렛과 메가박스가 있는 유로스퀘어 건물의 4층과 9층을 사용하고 있는 부페파크 마산점은 언제 찾아도 만족스러운 곳입니다.

 

 

 

 

저번 방문 때도 9층인 줄 알고 왔다가 4층이라서 헤맨 적이 있는데요.

부페파크는 평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까지는 4층 부페파크에서 운영을 하고요. 금요일 저녁부터 주말에는 9층 부페파크에서 운영을 합니다. 9층은 각 도시 이름을 딴 룸이 있어 돌잔치, 가족모임, 회사모임, 가족기념일 모임을 하기에 좋고 전망도 좋습니다. 저는 평일에만 오다 보니 9층은 아직 가보지를 못했네요.

운영시간은 평일 점심은 12시 ~ 오후 3시까지  저녁은 6시~ 밤 9시 30분까지입니다.

주말은 브레이크 타임 없이 토요일은 12시 ~ 저녁 10시까지 일요일은 12시 ~ 녁 9시 30분까지 운영됩니다.

 

 

 

 

부페파크 입구입니다.

엘리베이터에서부터 입구로 가는 곳 주변에 장식품들이 많고 부페 벽이 유리로 되어 있어 어느 골목길을 지나다.. 맛있는 냄새가 나는 가게 안을 들여다보는 느낌입니다. 겨울날의 동화같은 분위기라고나 할까요~^^ 

 

 

 

 

그럼 맛있는 음식으로 가득한 부페파크로 들어가 볼까요~

 

 

 

 

천장 공간을 가득 채운 날아다니는 새 모형은 어느 숲속 정원을 온 듯합니다.

가운데 커다란 분수도 시원시원한 공간감을 주죠~ 이 분수 주변으로 신선한 샐러드들을 배치해 맛과 느낌이 잘 어울리도록 되어 있습니다. 와인을 드시는 분들을 위해 분수 뒤를 돌아가면 안주 코너도 있답니다.

 

 

 

 

2층으로 이어지는 계단 아래로는 개별 모임을 하는 룸들이 있고요. 벽장을 채운 와인들이 한 장식을 합니다.

 

 

여름에는 와인 할인행사를 했었는데.. 지금은 행사가 끝났네요.

 

 

 

 

자리를 정하고 이제 어떤 음식들이 있는지 새 모형을 따라가 봅니다. 왼쪽으로 피자와 스파게티 코너가 있습니다. 외국인 요리사가 스파게티를 만들어 주는데요. 친구가 가져온 걸 먹어보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즉석에서 만들어 주니 더욱 맛있는 거겠죠~

 

 

 

 

샐러드와 과일 그리고 누들 코너. 과일 코너에서는 후식으로 팥빙수도 만들어 줍니다. 이외에도 스시 코너, 차이니즈 푸드 코너, 즉석 바비큐 코너, 한식 코너, 카페테리아, 케익과 빵 코너가 있습니다.

 

 

 

 

샐러드 코너의 다양한 샐러드들.. 계절마다 메뉴가 조금씩 바뀌네요. 다른 곳에는 없는 메뉴들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흑미 샐러드, 연어 샐러드, 닭고기 야채 샐러드, 여기는 향신료가 좀 많이 들어간 듯 했어요.

 

 

 

 

스시 코너로 가 봅니다. 참치회, 참메기회, 숭어회가 있고요. 따로 연어 코너에는 함께 곁들여 먹는 케이퍼와 양파소스 등이 잘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어떤 부페에는 케이퍼가 잘 갖춰지지 않은 곳도 있거든요.

 

 

 

 

스시 코너.. 넘 예쁜 일본 아가씨 인형이 '드셔보세요' 하고 권하는 것 같습니다. 스시 코너에는 오늘의 스시가 그림으로 나와 있는데 요리사에게 먹고 싶은 스시를 얘기하면 즉석에서 만들어 줍니다. 바로 만들어주니 넘 좋더라고요.

 

 

 

 

바비큐 코너입니다. 스테이크 바로 구워주시고요. 완전 커다란 왕새우 구워주십니다. 그리고 구운 토마토 너무 맛있어요. 토마토를 구워 먹으면 영양섭취에도 훨씬 좋다고 하는데.. 방울 토마토 구운 건 정말 맛있었습니다.

 

 

 

 

개별 샐러드와 치즈.. 홍합요리.. 훈제 오리요리.. 연어 한 쌈~~

 

 

하나씩 다 맛보고 싶지만 고무배가 아닌 관계로 아쉽네요..ㅜㅜ

 

 

 

 

많이 먹으라고 권하는 요리사 아저씨~~

예쁘게 담긴 후식들도 넘 먹음직 스럽습니다.

 

 

 

 

한식 코너. 한식도 이렇게 예쁜 색깔이 나오네요. 지금 사진으로 보니 더 다양하게 못 먹고 온 게 후회가 됩니다. ㅋ

 

 

 

 

갈비탕도 넉넉한 갈빗살로 마련되어 있고요. 라자냐는 이탈리아에서 먹고 아주 실망한 맛이라 패스합니다.

그 외에도 홍합요리 해물요리 이어지고요. 

 

 

 

 

중국요리 코너~ 오늘은 칠리새우 대신 레몬크림새우~ 먼저 찜해둡니다.

 

 

 

 

내가 너무도 좋아하는 케익과 빵 코너~^^ 음식을 많이 먹을 자신은 없지만 이 빵 코너는 내가 너무도 사랑하지요~^^히 부페파크의 케익과 빵코너는 창원의 하트인세코 부페에 못지않게 다양합니다.

 

 

 

 

블루베리 스폰지 케익~ 슈크림빵으로 케익을 만들어 놓은 빵.. 초코파운드케익.. 그리고 못 보던 저건 뭘까요?

계란프라이처럼 생겼는데요.

 

 

 

 

모양도 특이한 이건 판나코타. 생크림과 젤라틴으로 만드는 푸딩 종류인데.. 넘 부드럽고 맛있어요. 완전 내 스타일~

 

 

 

 

 

그 외에도 머핀과 파이, 슈~, 에그타르트.. 젤리 종류들~~ 요 파란젤리는 알로에젤리예요. 요것도 꼭 추천하는 맛~

요렇게 케익과 빵코너를 못 떠나는 걸 보니 정말 빵순이 맞는 것 같네요..^^

 

 

 

 

넉넉한 과일 코너.. 요것 외에도 요즘 다른 곳에는 리치를 껍질째 주는 곳이 많은데.. 여기는 리치를 까서 씨를 발라내고 그 안에 파인애플을 넣어서 줘요. 정성 가득한 부페파크~ 정말 마음에 드는 곳입니다.

 

 

 

 

음식 투어를 마치고 첫 접시는 샐러드와 회 종류로 한 번 휘리릭~ 하고요.

두 번째 접시를 채워 왔습니다. 우왕~ 정말 다양하게 잘 담아왔죠~^^ 맛있게도 냠냠~~

 

 

 

 

음식은 이것으로 마치고 후식 들어갑니다.

무화과설탕조림, 꿀견과류, 양갱, 오렌지젤리, 치즈파이, 그리고 애기사과~ 요 애기사과도 큰 사과와 똑같은 맛이나요~ 정말 신기했답니다.

 

 

 

 

그리고 빵 좋아하는 빵순이~ 빵도 먹어봐야겠죠~

애프터눈 티를 먹으러 부산을 계획인데.. 오늘 여기에서 애프터눈 티를 맛봐도 될 만큼 다양합니다.

빵 좋아하는 빵순이 사진 찍기 전에 반씩 먹어버려 먹다가 찍네요~ㅋ

판나코타 정말 맛있습니다.

카페테리아에서 주문해 온 더치 커피와 함께 먹으니 정말 꿀맛입니다.

 

 

가족모임 장소로도 좋고 돌잔치를 하기에도 좋은 장소인 부페파크..

영업시간과 가격입니다. 주말과 평일 차이가 있습니다.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부페파크에서 친구와 좋은 시간 보내고 갑니다.

다음에는 주말에 들러 9층에서 바깥 경치 구경하며 식사를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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