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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몰/별마당도서관/코엑스아쿠아리움/삐에로쇼핑

나라안여행

by 블루윙스 2019. 1. 5.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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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몰 둘러보기 / 별마당도서관 / 코엑스 아쿠아리움

 

서울 상경기

원래 오늘의 일정은 코엑스몰에서 별마당도서관과 아쿠아리움을 보고

동대문에 가서 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구경하고 두타몰에서 쇼핑하는 거였는데..

병원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써 버렸네요.  

 

삼성역에 도착하니 벌써 어둑어둑~~

서울에 있은지.. 1년이 다 되어 가는데 아직 코엑스에도 안 와봤다는 아들

나라면 쉬는 날 베낭하나 메고 구석구석 다 돌아다닐 것 같은데

남자 아이들은 모여서 술 한잔 하는 것 외에는 관심이 없나봅니다. ㅠㅠ

 

 

 

 

스타필드 코엑스몰 동문 쪽에서 2018 잇더서울(Eat the Seoul) 푸드페스티벌이 열리고 있어서

동문에서 가까운 삼성역에서 내렸습니다.

별마당도서관을 바로 가려면 이곳에서 왼쪽으로 스타필드 입구를 들어가 직진하면 되는데..

우리는 잇더서울 푸드페스티벌 하는 곳으로 가야 되니까

SMTOWN쪽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합니다.

 

창원에도 SM타운을 짓고 있는데..

창원에서의 수익성은 모호한 것 같습니다.

 

 

 

 

스타필드로 가는 길 디스플레이의 획기적인 변신이네요.

일렬로 늘어선 디스플레이 전면광고가 시선을 확 끕니다.

 

 

 

 

코엑스 윈터페스티벌 잇더서울(Eat the Seoul)이 열리고 있는 코엑스 동문 앞입니다.

인기 푸드트럭 스테이킹(STEAKING) 맨 앞에 있어 주시네요.

 

 

이날의 계획은 이곳에서 점심을 해결하는 것이었는데..

이날.. 밤 최저기온 -14도 해가 진 이때도 -11도의 날씨

정말 무지무지 추웠던 날.. ㅠㅠ

정말 밖에 서 있는다는 게 도를 닦아야 되는 수준이어서 기다려볼까 하다

바로 안으로 들어가기로 결정합니다.

아쉽게 구경도 못해 봤다는.. ㅜㅜ

 

다른 날에 비하면 줄도 엄청 짧았습니다.

 

 

 

 

인기 메뉴 쉬림프킹(Shrimp King)

역시나 추위 때문에 줄 엄청 짧습니다.

 

 

 

 

먹어볼거라고 찜해 두었던 메뉴들도 그냥 지나치고

빨갛게 얼어가는 볼을 녹이려 안으로 직진입니다.

잇더서울 푸드페스티벌은 2018. 12. 20 ~ 31까지 진행하는 페스티벌이라 지금은 종료가 되었겠네요.

 

 

 

 

황금 돼지해라고 다들 난린데..

여기는 날개 달린 핑크 달돼지가 넘 예쁘게.. 하나도 안 추운듯..

자리를 지키고 있네요.

 

 

 

 

쇼룸 겨울 마켓

쇼룸 형태의 이색 겨울 마켓으로 파티룸으로 꾸며진 공간을 둘러보며

마음에 드는 물건을 골라 쇼핑리스트에 체크하면 이곳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코엑스 동문 안으로 들어오면

잇더서울 푸드트럭에서 산 음식들을 안에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추위도 녹이고 안정적으로 먹을 수 있는 공간이라 좋습니다.

30분 이상 밖에서 떨면서 기다린 사람들에게는 정말 위로가 되는 공간~^^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고요.

잇더서울 이렇게 추운 윈터 페스티벌로 하지말고 좀 더 따뜻할 때 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코엑스 안에도 쉬어갈 수 있는 공간들이 있습니다.

 

 

지하 2층으로 내려가는 곳에 위치한 이 공간에서도 커피도 마시고 간단한 음식도 먹고

아픈 다리도 쉬어가는 사람들

 

 

 

 

건담 메니아들에게 최고의 장소일 것 같은 더건담베이스

 

 

 

 

아이들에게 선물할 수 있는 건담부터

메니아들에게 사랑을 받을 것 같은 고급 사양까지 정말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가격도 시중에서 파는 가격보다 훨씬 좋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매장을 둘러보며 왜 메니아들이 생기는지 어느 정도는 알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그만큼 다양하고 독특한 캐릭터와 표현법

매력있는 건담이네요.

 

 

 

 

좀 옆으로는 브릭라이브가 있습니다.

아이들 블럭 놀이방인데요.

 

 

 

 

한쪽에 완성해 놓은 작품

블럭만으로 완전 도시를 만들었습니다.

울아들.. 나무를 만든 것이 가장 신기하다고 하네요.

 

 

 

 

바로 옆에 카페가 함께 있어서 아이들은 블럭방에서 놀고

부모님들은 커피 한잔의 여유가 가능한 곳

 

 

 

 

별마당도서관을 가야 해서 다시 지하 1층으로 올라와 별마당도서관 쪽으로 갑니다.

가는 길에 있었던 덴마크 디자인 스토어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

 

 

 

 

가게 전체가 선물처럼 보였던 곳입니다.

 

 

 

 

드디어 도착한 별마당도서관

외국인들도 많이 오는 곳이었고 단체 관광객들도 오는 곳이었습니다.

 

 

숏미니의 우리나라 교복을 사입은 예쁜 중국 관광객들은

아예 삼각대까지 준비를 해와서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가장 예쁜 각이 나오는 에스컬레이터 옆 포토존입니다.

별마당도서관포스팅은 따로 올려 두었습니다.

 

 

 

 

다이소처럼 많은 물건을 싸게 파는 삐에로쇼핑 

요즘 무척이나 인기가 있다고 하죠~

코엑스에도 있었네요.

 

 

 

 

그런데 이곳의 문구가~^^

'당신은 지금 이것을 사고 싶다~'

'인생템 건졌다' 등

물건마다 이런 문구를 붙여 두었네요.

사람들에게 최면을 걸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간식 종류는 되도록이면 사지 않는게 좋을 것 같아요.

여기에 명시해 두었듯이

'원래 싼 것이 아닙니다. 싸게 된 상품입니다.'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것도 있으니 구매 후 바로 드세요.'

라는 문구가 함께 있네요.

간식 종류를 살 때는 조심해서 주위 깊게 구매해야 될 듯요.

 

 

 

 

너무 물건이 많아 정신없던 삐에로쇼핑

한층 더 아래에도 물건들이 가득인가 봅니다.

여기서부터는 포기~~ 

 

 

 

 

예매해 둔 아쿠아리움으로 가는 길

메가박스 주변으로도 벽면 전면광고들이 가득이네요.

 

 

미디어의 세계에 살고 있는 것 맞습니다.

앞으로 5년 후쯤은 어떤 세상이 될지.. 기대가 됩니다.

 

 

 

 

좋다는 블로그 글들을 많이 봐서 잔뜩 기대하고 들어갔던 코엑스 아쿠아리움

그런데.. 초등학생들과 함께라면 괜찮을 것 같지만

성인들만 가기에는 좀은 실망스러웠습니다. 

 

 

 

 

거의 마지막 코스인 대형수족관

보고 있으면 바다속에 앉아 있는 듯 TV를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라 넘 좋지만

우리는 가까이 부산해운대아쿠아리움을 여러 번 다녀왔기에

 규모면에서도 훨씬 작고

배치나 종류면에서도 눈길을 끄는 것들이 좀 부족했습니다.

 

 

 

 

미리 알았더라면 다른 아쿠아리움에 도전해 보는 건데..

아쉬움이 남는 코엑스아쿠아리움이었습니다.

 

 

 

 

저녁을 먹으러 가는 길

SSG.COM 쓱 신세계몰 전면광고 판을 만납니다.

너무도 선명하게 다가오는 광고라

도깨비 공유의 모습에 헉~~ 하고 빠져서 폰카를 들이민 순간

공효진으로 바뀌었네요. ㅋ

 

 

 

 

공유는 못 찍었지만.. 공효진도 넘 예쁘다는~~^^

 

 

 

 

식사 후 다시 찾은 코엑스 동문

아직도 이곳에서는 푸드트럭에서 사온 음식을 먹는 사람들이 많네요.

 

 

 

 

누군가의 싸인회로 복도는 사람들로 가득차고요.

 

 

미안하지만 나는 누군지 잘 모르겠고..ㅜㅜ

울 아들도 넘 잘생겼지만 누군지 모르겠다고 하네요. ㅋ 

 

 

 

 

천사 달돼지가 더욱 선명해지는 밤시간입니다.

사랑스러운 분홍돼지의 모습인 2019년 황금돼지

사람들에게 복 많이 많이 나누어주길요.

 

 

 

 

밤이되니까 손님 줄이 더더욱 짧아졌습니다.

 

 

우리도 총총걸음으로 얼른 집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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