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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동 맛집 우람한우마을] 먹는 순간 반하게 되는 상남동 한우맛집

센스있는 맛집군

by 블루윙스 2019. 1. 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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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가 먹고 싶을 땐 상남동 우람한우마을

 

 

동기들 신년모임

제발 올해는 모두들 넉넉하게 좋은 일들만 있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잘 먹어보세~~^^

 

 

 

 

창원 맛집으로도 선정된 한우맛집 우람한우마을로 향했습니다.

이 집은 한우갈비탕을 1일 130그릇 한정 판매로 유명한 집인라

점심 때면 바깥까지 대기 손님들이 기다리는 진풍경을 만들던 집인데요.

지금도 한정 판매인가요? ^^  

 

 

 

 

우람한우마을에서는 1층 기존 건물 외 옆건물 2층에 새롭게 가게를 오픈 했는데요.

고기를 구워 먹는 손님들은 이곳에서 식사를 한다고 합니다.

들어서는 입구에 떡하니 붙어있는 간판

'최고급 한우전문'이라고 합니다.

 

 

 

 

1층과는 달리 손님들이 개별적인 식사가 가능하도록

좌석마다 칸막이가 있고 룸이 많은 구조입니다.

 

 

 

 

안쪽으로 들어오면 한옥을 가게 안으로 옮겨 놓았네요.

고급스러운 분위기 입니다.

우리가 배정 받은 방은 제일 끝방

 

 

지나오면서 비어있는 방이 있으면 사진 하나 찍으려고 했더니..

방마다 손님들이 가득입니다.

불경기 맞나요..? ㅠㅠ

 

 

 

 

주차공간이 없어서 헤매다 왔더니 약속시간에 15분이나 늦었습니다.

벌써 마블링 제대로인 한우를 양껏 구워먹고 있습니다.

 

 

 

 

늦게 와서 제대로 된 세팅사진을 못 찍은 나를 위해 친구가 보내준 사진

쿄쿄~

한우설화등심입니다.

내 옆에 고기를 너무도 잘 굽는 영양학과 출신 친구가 앉았네요.

이렇게 행복할 수가~^^

내가 구우면 바싹 익혀서 태우기 일쑤인데..

이 친구 넘 잘 굽습니다.

행복이 온몸으로 온입으로 번지네요~^^

 

첫 한입의 느낌.. 와~~ 정말 맛있다~

입안에서 녹는 듯한 맛

전라도 한우 산지에서 먹었던 한우만은 못했지만 다시 오고 싶을 만큼 맛있습니다.

 

 

 

 

건진 사진이라곤 손 안댄 샐러드

나 빼고 아무도 안 좋아하나 봅니다.

 

 

 

 

가격.. 좀 후덜덜 한데요.

눈 딱 감고 오늘은 황금돼지 해 복을 부르는 모임이니까

최고급 한우살로 복을 살살 다루어줍니다~^^

 

 

 

 

처음 4인분에 이어 추가로 고기 3인분씩을 더 주문했는데요.

한우설화등심을 선택한 우리 테이블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한우 생양념 갈비 3인분

양도 적었지만 맛은 더욱 쏘쏘~~

생고기로 드세요~

 

 

 

 

고기로 다 배를 채울수는 없어서 식사를 주문했는데요.

비빔냉면 넘 비싸네요.

 

 

비싼 고기를 먹었는데도 7,000원이라니~~

고기는 정말 맛있었는데.. 냉면은 영~ 아니었습니다.

심지어 만들어 놓은 지 시간이 좀 지났는지

면이 굳어 비벼지지가 않아서 다시 해가지고 오는 사태가 벌어졌지요~ㅜㅜ

 

 

 

 

된장은 숯불에 다시 데워 먹었습니다.

 

 

 

 

식사와 함께 나온 기본 찬들

 

고기외 다른 음식들에 대해서도 조금만 더 신경을 써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격면에서도 비싼 고기를 먹고 나면 식사는 서비스 차원의 가격을 받는 것이 대부분인데

이렇게 장사가 잘 되는 집에서 더 비싸게 파는 것은 좀 아쉬운 부분이었네요.

 

그래도 최고급 한우로 시작하는 2019년 황금돼지 새해

동기들 모두모두 대박 나기를 기원합니다~^^

 

 

 

TIP! 우람한우마을을 오실 때 주차는 로데오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그것도 모르고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왔더니

공영주차장은 지원을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맛있는 한우 드시고 새해에도 의샤의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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