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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 대청계곡] 단호박크림치즈피자가 맛있는 세인즈가든

센스있는 맛집군

by 블루윙스 2018. 7. 11.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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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 대청계곡 가볼 만한 곳 숲속 가든 세인즈가든

 

 

한 번씩 들리던 곳이었는데.. 오랜만에 왔더니..

두둥~~ 상호가 바뀌었네요. ㅠㅠ

 

원래 맨인더키친이라고 남자들이 '여자를 위해 요리하는 따뜻한 공간'이라는 슬로건으로 요리를 하던 곳이었습니다.

괜히 여기 오면 대접받는 것 같은 느낌이 들곤 하던 곳이었는데.. 조금 아쉬웠다.

 

 

 

 

인테리어를 조금 더해서 더 깔끔해진 듯 이곳으로 들어가 봅니다.

 

 

 

 

화단에는 꽃들이 가득하고요.

 

 

 

 

활짝 열어젖힌 창문이 개방감을 더합니다.

상호가 바뀌어도 대기 손님이 있는 건 여전하네요.

 

 

 

 

저런 의자를 보면 한 번 앉아 보고 싶었는데.. 내 몸무게문에 떨어질까 봐 오늘도 그냥 눈으로만 봅니다. 

 

 

 

 

 

산으로 통하는 산책길. 근대 아쉽게도 얼마 못가 끝납니다.

 

 

 

 

예전만큼 대기줄이 길지는 않아서 금방 자리를 마련해 주시네요.

숲속에 앉은 듯 창가의 마음에 드는 자리입니다.

 

 

 

 

테이블에 놓여진 꽃도 식욕을 돋우는 듯 조화롭습니다.

 

 

 

 

이런 일이 잘 없는데.. 얼굴 가림처리를 안 해도 될 만큼 사진이 흐리게 나와 버렸네요. ㅠㅠ

예전 인테리어에 비해 원형 소파를 배치하면서 좀 더 아늑한 분위기로 바뀌었습니다.

여러 사람이 올 때는 더 좋을 듯합니다.

 

 

 

 

오픈된 공간의 좌석은 눈이 시원해지는 산 전망을 볼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예전과 별달라진 건 없는 것 같지만.. 메뉴가 좀 줄어든 것 같습니다.

우리는 게살오이스터 하나랑

 

 

 

 

이 집에서 즐겨먹던 단호박 크림치즈 피자 그리고 블루레몬을 주문합니다.

 

 

맨인더키친일 때의 테이블 세

 

 

예전 맨인더키친일때는 남자들이  '여자들을 위해 요리하는 따뜻한 공간'이라는 감동글 말고도

이처럼 작은 것으로 감동을 주었더랬습니다.

음식 먹을 때 필요해질 수도 있는 머리끈, 실핀, 밴드, 화장 고칠 때 필요한 면봉까지... ^^

왠지 세세한 남자의 소소하고 기분 좋은 배려를 받는 느낌이어서

별 필요 없으면서도 밴드 같은 작은 것 하나 부탁해 보곤 했었더랬습니다.

 

 

맨인더키친일 때의 2층의 계단 벽에 있던 상호 

 

 

이런 문구를 보며 괜히 대접받는 느낌이 많이 들었었겠죠~

 

 

 

 

 

운영하시는 분들이 상호만 바꾸신 건지 음식이 예전과 별 차이가 없는 듯합니다.

눈이 즐거운 게살오이스터.

 

 

 

 

우리가 정말 좋아하는 단호박 크림치즈 피자도 모양이 예전과 똑같습니다.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상호만 바뀜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여전히 단호박 크림치즈 피자는 추천할 만한 맛입니다.

 

 

 

 

음식의 맛을 돋워주던 블루레몬. 색깔부터 넘 시원해 보입니다.

 

두 사람이 먹기에는 피자가 좀 커서 양이 좀 많습니다. 남으면 포장도 해 주시니 걱정 뚝~^^

오랜만에 찾은 장유 대청계곡 세인즈가든에서 온통 푸른 숲만 보며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지금은 더워진 날씨로 대청계곡 쪽으로 가면

계곡에 발도 담글 수 있으니 주말에는 나들이 한번 다녀오셔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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