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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가로수길 맛집] 올리브장작 피노키오와 화덕피자 한 판

센스있는 맛집군

by 블루윙스 2018. 7. 16.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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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가로수길 화덕피자가 맛있는 집 올리브장작

 

 

창원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의 초록이 더더욱 짙어지는 계절입니다. 창원 가로수길에는 가로수길 말고도 세로수길이 있는데요. 사람들 사이에서 원 가로수길 사이 십자 도로 아래로 난 메타세콰이어길을 세로수길이라 부릅니다.

이 세로수길에 피자를 화덕에 직접 굽는 맛있는 집이 있습니다. 벌써 몇 년째 운영중인데 여전히 인기가 좋은 곳입니다. 쫄깃쫄깃 화덕 피자 한 판 하러 갈까요?

 

 

 

 

세로수길은 2차선 도로라 주차는 조금 어려운 편입니다. 주변 주택가 쪽을 이용하셔야 됩니다.

 

 

 

 

나왔습니다. 올리브장작. 주차공간을 마당으로 꾸며 널찍하니 시원하게 트인 느낌을 줍니다.

 

 

 

 

우왕~~ 시간이 점심시간이어서 손님들이 많습니다. 다행히 우리가 앉을 좌석은 남아 있네요.^^

 

 

 

 

이 집은 주인분이 목각인형을 모으는 것이 취미이신가 봅니다. 금방이라도 움직일 것 같은 호두까지 인형들.

 

 

 

 

벽면에도 인형들이 곳곳에 있습니다. 숟가락, 나이프, 포크로 만들어진 재미있는 샹들리에.

 

 

 

 

특히 피노키오가 많았었는데요. 넘 편안한 친근감을 주네요.

 

 

 

 

동심을 자극하는 앙증맞은 표정들의 피노키오들.

 

 

 

 

주문한 음식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식전빵으로 피자 도우를 화덕에 구운 빵이 나오네요.

쫄깃쫄깃 식욕을 돋웁니다.

 

 

 

 

수제 리코타 샐러드. 리코타 치즈가 넘 부드럽고 고소해서 야채와 정말 잘 어울리는 맛입니다.

 

 

 

 

까르보나라. 크림 파스타를 워낙 좋아해서 어딜 가나 크림 파스타~

 

 

 

 

고르곤졸라 피자. 화덕에서 구워내서 오븐에서 구은 것보다 도우의 쫄깃함이 정말 다릅니다. 꿀과 함께 적지 않은 양인데 둘이서 냠냠 다 먹어버렸네요. 

 

 

 

 

라임 모히또. 색깔로도 상큼한 맛으로도 항상 저의 선택을 받는 라임 모히또.

 

 

 

 

나가는 길에 보이던 깡통로봇~^^ 개구쟁이 마냥 표정이 리얼합니다.

 

 

 

 

마당에 설치되어 있는 포토존. 대형 호두까지 인형. 어떻게 찍어도 예쁘게 나오는 각입니다~^^ 

 

 

 

대기자들을 위해 마련되어 있던 음료수입니다. 작은 배려였지만 괜히 세심한 친절을 선물받은 느낌이었습니다.

피자를 맛있게 먹고 싶다면 가로수길 아니 세로수길의 올리브장작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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